영상콘텐츠 시청에 최적인 가성비 태블릿PC! - 샤오미 레드미 패드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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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Xiaomi)는 오리지널 브랜드 샤오미외에 또 하나의 브랜드가 있죠. 바로, 레드미(Redmi)입니다. 레드미는 샤오미 오리지널 브랜드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대 흔히 말하는 가성비 콘셉트로 제품을 선보이죠. 특히, 그동안 레드미 라인업은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모니터정도였는데, 작년부터 확장이 되어서 스마트워치/밴드, 그리고 태블릿 PC 제품까지 출시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첫 레드미 라인업으로 선보인 레드미 패드(Redmi Pad)에 이어서 올해는 이보다 좀 더 저렴한 모델로 한 번 더 가격부담을 줄인 모델을 오늘 9월 26일 출시했는데, 바로 레드미 패드 SE(Redmi Pad SE)입니다. 그럼, 샤오미의 레드미라인업 2번째 태블릿 PC인 레드미 패드 SE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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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는 박스형태로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이번 레드미 패드 SE는 11인치 크기입니다. 그래서, 박스 크기도 거의 11인치 크기에 맞춘 형태로 전면에 제품 이미지를 실제 사이즈로 담고 있으며, 제품이름만 심플하게 새겨놨죠. 박스 측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90Hz 주사율의 FHD+ 해상도와 시력보호 디스플레이, 6나노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긴 수명의 배터리, 돌비 애트모스 쿼드 스피커를 표기해 놨죠. 그리고, 다른 측면에는 간략하게 제품의 색상과 램(RAM)/저장장치(Storage) 용량, 제품 구성목록 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에는 씰(seal)이 부착되어 있기때문에 씰을 제거하고 박스를 열어보면, 레드미 패드 SE(Redmi Pad SE) 태블릿 PC는 부직포 같은 포장재에 포장된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장재에도 방금 언급했던 주요 특징 외에 추가로 메탈 유니바디 디자인 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 PC 포장 아래공간에는 나머지 구성품들이 수납되어 있죠. 제품 구성은 레드미 패드 SE 태블릿 PC, 충전어댑터, 충전케이블, 카드슬롯 핀, 제품설명서, 보증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장재를 벗겨서 본격적으로 샤오미 레드미 패드 SE(Redmi Pad SE) 태블릿PC를 살펴보면,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화면 크기는 11인치입니다. 디스플레이는 LCD이며, 레드미 패드 SE와 가장 비슷한 사양이었던 미패드 4 플러스와 크기 비교를 해보면, 10.1인치와 꽤 차이가 나는 것을 눈으로도 쉽게 확인되죠. 그리고, 무게는 레드미 패드 SE가 50g 정도 더 가벼운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해, 화면은 더 커지고, 무게는 더 가벼워진 거죠. 참고로, 보호필름은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면 카메라는 500(5MP)만화소로 화상 회의 등을 고려해 카메라 배치는 와이드 방향 기준에 했으며, 측면 프레임과 후면 바디 프레임은 메탈릭 유디바디 디자인이라 앞서 주요 특징으로 표기한 것을 확인했는데, 쉽게 정리해 알루미늄 프레임입니다. 그리고, 이 프레임 색상에 따라 레드미 패드 SE는 그레이(Gray), 그린(Green), 퍼플(Purple)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죠.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이며, 전후면 카메라 모두 동영상 녹화는 1080P@30 FPS까지 지원합니다.

 

 

 

 

 

전면 카메라 위치 기준으로 카메라 윗부분 측면 프레임에는 볼륨조절(Volume control) 버튼과 마이크, TF카드 슬롯이 배치되어있으며, 제공되는 카드슬롯 핀으로 슬롯을 빼내보면, TF카드 1개를 장착할 수 있는데, 최대 1TB 용량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좌우 양쪽 측면에는 앞서 주요 특징 표기에서 언급했던 돌비 애트모스 지원의 쿼드 스피커가 양쪽에 각각 2개씩 나뉘어서 내장되어 있으며, 왼쪽 측면에는 전원버튼, 오른쪽 측면에는 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Type-C 포트와 3.5mm 이어폰-잭이 적용되어 있죠. 끝으로, 기본 제공되는 충전어댑터는 220V 플러그에 USB Type-A 포트를 갖췄고, 충전 전력은 최대 10W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에 가장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5년 전에 나온 미패드 4 플러스와 동일한 충전속도이기때문이죠. 그리고, 충전케이블은 약 1m 길이에 충전어댑터에 맞춰 USB Type-A to C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죠.

 

 

 

 

 

직접, 샤오미 레드미 패드 SE(Redmi Pad SE) 태블릿PC를 사용해 보면, 처음 사용할 때는 전원을 켜서 안내에 따라 기본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글로벌버전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어가 기본 포함되어 있어서 진행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는 안드로이드 13 버전 기반의 샤오미 태블릿 PC 전용 UI인 MIUI 14 Pad로 적용되어 있죠. 앞서 비교했던 가장 비슷한 사양의 미패드 4 플러스와 비교해 봐도 레드미 패드 SE는 지문인식 같은 장치가 없어졌기 때문에 화면 베젤차이도 확연하게 납니다. 참고로, 화면 해상도는 동일하게 1200x1920(FHD+)입니다.

 

 

 

 

 

레드미 패드 SE 태블릿PC에 기본 설치된 앱들을 잠깐 살펴보면,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구글 관련 앱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기기 자체에 기본으로 설치되는 갤러리, 녹음기, 날씨, 메모, 스캐너, 계산기, 파일탐색기 등이 있으며, 외부적인 앱은 WPS 오피스와 넷플릭스(Netflix) 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해, 딱 기본 구성에 동영상 콘텐츠 시청 앱만 적용된 거죠. 그 이유는 뒤에서도 다시 언급하겠지만, 레드미 패드 SE에 적용된 APU 때문입니다.

 

 

 

 

 

레드미 패드 SE 태블릿 PC에 설정 메뉴로 들어가서 제품 기능 지원에 대해서 살펴보면, 일단 MIUI 인터페이스는 앞서 언급했듯이 안드로이드 13버전 기반에 샤오미 태블릿PC 전용에 적용되는 MIUI 14 Pad가 적용되었으며, 앞서 주요 특징에서 언급한 6나노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680 APU입니다. 그리고, 메모리와 저장장치 용량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구매시 메모리는 기본 4GB부터 시작하며, 저장장치 용량은 128GB부터 시작합니다. 태블릿를 위한 기능 메뉴로 들어가면 플로팅과 제스처 사용법을 상세히 알려주며, 디스플레이 메뉴를 통해서는 다크모드를 비롯해, 시력보호 모드, 배색방안(색온도), 재생률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 재생률은 화면주사율로 자동으로 조절되는 기본과 사용자가 60Hz와 90Hz 둘 중 하나를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지정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밝기조절도 가능한데 레드미 패드 SE의 최대 밝기는 400니트(nits)입니다. 이밖에 소리 메뉴로 들어가면 사운드효과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및 이퀄라이저 등 사용자 취향으로 사운드설정을 할 수 있으며, 배터리 메뉴에선 완충시 약 42시간 사용시간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을 통해 배터리 절약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메뉴로 들어가보면, 화면녹화기 설정에서 동영상 녹화 설정을 할 수 있으며, 메모리 확장으로 들어가면 저장장치 용량 일부를 메모리 그러니깐 PC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가상 메모리처럼 메모리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데, 최대 3GB까지 가능합니다.

 

 

 

 

 

앞서 설정메뉴에서 확인했듯이, 레드미 패드 SE 태블릿PC에 적용된 APU는 퀄컴 스냅드래곤 680입니다. 앞에서 비교대상으로 여러 번 언급했던 미패드 4 플러스에 들어간 APU가 스냅드래곤 660이죠. 그리고, 메모리 사양도 4GB죠. 그래서, 두 모델의 성능을 Geekbench6와 Antutu Benchmark 10으로 확인해 보면, 레드미 패드 SE가 좀 더 앞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냅드래곤 680은 6 나노, 스냅드래곤 660은 14 나노로 공정에서 차이가 나지만, CPU 클럭에서도 스냅드래곤 680이 좀 더 높으며, GPU와 메모리 대역폭도 스냅드래곤 680이 더 높기 때문에 성능에서 좀 더 앞서는 결과는 당연한 거라 할 수 있죠. 물론, 스냅드래곤 660이 5년 프로세서라는 점에 스냅드래곤 680 크게 앞서는 성능은 아니기 때문에 레드미 패드 SE를 게임용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2D나 아케이드 같은 비교적 사양이 낮은 게임정도 즐길 수 있는 거죠. 실제로 사양이 좀 되는 3D게임을 실행해 보면 자동으로 게임 화질 및 그래픽 설정이 낮음으로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레드미 패드 SE는 앞서 기본 설치된 어플들에서 외부적인 어플로는 유튜브(Youtube)와 넷플릭스(Netflix)밖에 없던걸 확인할 수 있었던 게 샤오미도 이 제품을 출시할 때부터 게임용보다는 동영상 같은 시각 콘텐츠용으로 생각하고 내놓은 제품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넷플릭스 같은 경우 Widevine L1 등급이라 1080P 화질로 시청할 수 있죠. 유튜브 같은 경우에도 고화질은 최대 1080P까지 지원합니다. 그래서, 이런 시각 콘텐츠용도를 생각해 화면 주사율은 90Hz까지 높이고, 사운드 역시 4개의 쿼드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 지원까지 겸비한겁니다. 실제로 콘텐츠용으로 즐기기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편이죠.

 

 

 

 

 

카메라 같은경우에도 레드미 패드 SE는 저가형으로 나온 모델이라 앞서 언급했듯이 전면은 500만, 후면은 800만으로 높은 화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사진 촬영용보다는 그냥 화상 회의 같은 웹캠용정도의 용도로라고 보면 되죠. 일단, 카메라 촬영 모드에는 문서/동영상/사진/야간/짧은 동영상 5가지 모드가 있으며, 화면 비율도 1:1부터 3:4, 9:16, 풀, 영화 5가지 비율이며, 동영상 촬영 시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전후면 카메라 모두 최대 1080P 30 프레임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설정을 통해서 사진 품질이나 동영상 인코더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실제 품질이 높은 설정으로 사진 촬영을 해보면, 후면 카메라는 그래도 화질이 준수한 반면, 전면은 미화기능이 있어서 품질보다 조명 쪽으로 확실히 화상 회의를 고려한 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끝으로, 샤오미 레드미 패드 SE 태블릿 PC의 충전은 앞서 충전어댑터에서 언급했듯이 최대 10W 충전속도를 지원합니다. 이는 5년전 미패드4 플러스때와도 같은 충전속도죠. 저가형 고가형 구분없이 요즘 태블릿PC의 대부분 제품들이 18W이상의 고속충전을 갖추고 나오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이부분은 꽤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실제로 9~10W 충전속도로 배터리 약 20%를 충전하는데 1시간 좀 넘게 소요되니깐요. 최소 18W까지 충전지원을 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샤오미가 작년부터 레드미(Redmi) 라인업으로 첫 태블릿 PC 레드미 패드를 선보인 후, 1년여만에 한국시간으로 9월 26일 글로벌시장에 정식 출시하는 레드미 라인업 태블릿PC 2번째 모델 레드미 패드 SE(Redmi Pad SE)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먼저 나온 레드미 패드보다 가격을 더 줄인 쉽게 말해, 일종의 레드미 패드의 라이트(Lite) 버전입니다. 물론, 가격은 더 줄이면서도 화면은 11인치로 더 커졌고, 90Hz 주사율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화면 부분에선 분명 매리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나온 레드미 패드가 성능에 밸런스를 좀 맞췄다면, 레드미 패드 SE는 철저히 시각 콘텐츠용으로 맞춘 제품입니다. 이는 탑재된 스냅드래곤 680 APU와 20만 원이 안 되는 저렴한 가격대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죠. 그래도, 동영상 콘텐츠용을 강조하기 위해서 화면크기나 주사율뿐만 아니라 4개의 쿼드 스피커 탑재, 돌비 애트모스 지원까지 나름 가격대에서 소비자가 충분히 동영상 태블릿PC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잘 갖추고 나왔습니다. 여기에 가벼운 무게와 알루미늄 소재의 메탈릭 바디도 가격대비 품질에 한몫을 해주죠. 물론, 충전속도는 5년 전 미패드 4 플러스와 동일하다라는 점에서보면 분명 아쉬운 점입니다. 성능도 크게 앞서는게 아니죠. 하지만, 미패드4 플러스는 안드로이드 8이후로는 더이상 업데이트 지원이 안되는 점에서 레드미 패드 SE는 최신 안드로이드 탑재와 샤오미 최신 MIUI 14 Pad까지 적용했다라는점에서 어떻게보면 샤오미가 예전에 큰 인기를 받았던 미패드4 시리즈를 요즘 최신버전으로 새롭게 트렌드에 맞춰 내놓은 게 레드미 패드 SE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평소에 동영상 콘텐츠용도로만 태블릿 PC의 구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면, 샤오미 최신 지원과 11인치 큰 화면에 부드러운 화면을 갖추고 저렴하게 나온 샤오미 레드미 패드 SE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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