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물가 시대는 PC시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립 PC를 맞춰야하는데, 예전부터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소비자들은 인텔과 AMD CPU 중 AMD CPU를 많이 선택했죠. 가장 큰 이유는 CPU와 함께 선택해야 하는 메인보드에서 가격적인 부담이 AMD 기반일 때 더 적기 때문입니다. 이는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에도 유용하죠. 최신 AMD 라이젠 7000 시리즈로 조립 PC를 맞춘다면, 가장 많이 선택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A620 칩셋과 B650 칩셋 제품입니다. 여기서 추후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하면, B650을 많이 선택하죠. 그래서, B650 메인보드에서도 소비자가 가격부담이 와닿지 않는 제품을 찾기 마련인데, 기가바이트(Gigabyte)에선 기본 라인업으로 ..
최근 몇 년간 PC시장은 여러 외내부적인 요인으로 부품 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 입장에선 조립 PC를 맞추는 게 사실 예전보다 가격부담이 늘어났죠. 그래서, 최대한 가격부담은 줄이면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조립 PC를 맞추려고 합니다. CPU나 그래픽카드는 등급에 따른 성능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선택폭이 제한적이지만, 나머지 부품들 특히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적은 부품 중 하나로 칩셋별로 등급이 있지만,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가격이 다양해서 소비자가 가장 합리적인 부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인텔과 AMD 칩셋별로 나뉘는 메인보드에서 현재 AMD는 라이젠 7000 시리즈가 최신 규격을 가졌기 때문에 소비자는 이를 지원하는 X670(E)이나 B6..
작년 하반기 후반에 기가바이트(Gigabyte)는 화이트 콘셉트로 인텔과 AMD 메인보드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쉽게 말해, 화이트 메인보드를 출시한 거죠. 그리고, 소비자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상당히 좋은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요즘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는데, 조립 PC 부품 중 화이트 색상으로 구하기 가장 어려운 부품이 바로 메인보드였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고가형 같은 제품에서만 화이트 메인보드를 일부 볼 수 있었거나 보급형 제품 중에 일부 화이트 메인보드가 나와도 디자인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을 끌어내기 쉽지 않았죠. 하지만, 기가바이트는 4대 메이저 브랜드임에도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인텔과 AMD 칩셋별로 그것도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 A..
요즘 조립 PC를 맞추는 소비자들 사이에선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는 경우가 많아졌죠. 확실히 예전보다 PC케이스부터 쿨링팬, 메모리, 파워서플라이 등 PC부품들이 화이트 색상 제품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라 볼 수 있지만, 가장 큰 요소는 바로 화이트 콘셉트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웠던 메인보드 제품에서도 본격적으로 화이트 색상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특히, 그동안 화이트 메인보드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고급형의 고가형 모델 한해서만 나왔기 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선 가격적인 부분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두루 갖추고 나오는 화이트 메인보드가 있어서 이를 주도하고 있죠. 바로, 기가바이트(Gigabyte)입니다. 기가바이트는 작년 하반기 후반부부터 출시..
요즘 같은 겨울철에 조립 PC를 맞춘다면 화이트 콘셉트를 맞추려는 소비자들이 많죠. 물론, 화이트만이 주는 깨끗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꼭 계절 특성을 따지지 않고,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면 가장 맞추기 힘든 부품 중 하나가 바로 메인보드인데, 최근 기가바이트(Gigabyte)는 인텔용과 AMD용 모두에서 대대적인 화이트 콘셉트의 메인보드 신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4대 메이저 메인보드 브랜드 중에서는 드물게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여러 모델을 선보인 것이 인기 비결이라 할 수 있죠. 지난 시간에 인텔 B760M AORUS ELITE X AX를 만나봤는데, 이번 시간에는 상위 칩셋인 Z790칩셋 기반의 화..
이제 겨울철이 다가오죠. PC시장에서도 겨울철이 되면 조립 PC를 구상하는 소비자들 중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려는 소비자가 늘어납니다. 물론, 평소에도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계절과 상관없이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죠.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춘다는 건 PC 구성품들을 최대한 화이트 색상으로 맞추는 걸 의미하는데, 예전에 비해 PC케이스, 쿨러, 팬 같은 제품들은 화이트 색상이 보편화되어서 기본적인 화이트 콘셉트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좀 더 완벽하게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려는 소비자의 경우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까지 화이트로 맞추죠. 특히,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그래픽카드보다 화이트 색상 제품이 훨씬 적은 편이라 화이트 콘셉트 조립 PC의 마지막 퍼즐은 늘 메인보드입..
지난 주 인텔은 데스크톱 CPU인 14세대 프로세서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CPU들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맞춰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Z790 칩셋기반의 메인보드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했죠. 4대 메이저 메인보드 브랜드 중 하나인 기가바이트(Gigabyte) 역시 Z790 메인보드 새 모델을 다수 출시했는데, 기가바이트 하면 대표적인 게이밍 라인업 어로스(Aorus)에도 Z790 새 모델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로스 메인보드하면 가장 대중적인 시리즈가 바로 엘리트(Elite) 시리즈로 이번에도 Z790 어로스 엘리트에 새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Z790 어로스 엘리트 X(Aorus Elite X)'입니다. 참고로, 이번 기가바이트의 Z790/B760 메인보드에 새롭게 나오는 모델..
인텔은 12세대, AMD는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 메모리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인텔 같은 경우에는 2년 전에 DDR4와 DDR5 둘 다 지원하는 600시리즈에 이어 700시리즈 칩셋에서 유지되어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DDR4와 DDR5 구분해서 메인보드를 출시했는데, 올해는 AMD도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상 인텔 CPU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현재 DDR5 지원의 700시리즈 메인보드로 많이 선택하고 있죠. 특히, 인텔 같은 경우에는 예전엔 ZXX0 칩셋에서만 CPU와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했지만, 이제는 BXX0 칩셋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현재 높아진 메인보드 가격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인텔 13세대 C..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조립 PC를 구입할 때 선택하는 메인보드는 개인용 즉, 소비자용 메인보드죠. 하지만, 메인보드는 사용분야에 따라서 산업용 메인보드와 임베디드 메인보드, 싱글 메인보드도 있습니다. 임베디드와 싱글 메인보드는 좀 더 특수 분야에서 사용되고, 산업용 메인보드는 사무용이나 산업장에서 조립 PC를 맞출 때 선택할 수 있죠. 쉽게 말해, 일반인도 나름 접근할 수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산업용 메인보드와 소비자용 메인보드의 가장 큰 차이는 호환성 지원으로 여기서 말하는 호환성은 최신 외부기기 연결이 아닌 구형 외부기기와의 연결 지원이 유지되는 걸 의미합니다. 대신에 PC 구성에 있어서 핵심이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호환성은 최신 규격으로 지원하죠. 쉽게 말해, 최신 규격을 유지하면서, 오래된 ..
글로벌 종합 하드웨어 브랜드 ASUS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적인 라인업은 2가지입니다. 게이밍 브랜드의 ROG(Republic of Gamers), 그리고 미국방성 환경테스트를 거친 게이밍 브랜드 TUF Gaming이죠. 하지만, 최근 ASUS가 또 하나의 브랜드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게 있는데 바로, 전문성 콘셉트의 ProArt입니다. 브랜드 초반에는 모니터와 완본체 데스크톱 PC 제품군으로 등장했지만, 최근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까지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AMD 칩셋 기반의 ProArt B650-CREATOR 메인보드를 만나봤는데, 이번시간에는 인텔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ProArt Z790-CREATOR WIFI 메인보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메인보드 시장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ASUS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이밍 퍼포먼스로 유명한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밍과 탄탄한 내구성 조합의 TUF Gaming, 그리고, 기본기와 심플한 디자인의 Prime(프라임)이 있죠. 일반적으로 ASUS 메인보드를 논하면 이 3가지 라인업이 가장 대표적인데, 몇 년 전부터 고급형과 심플한 디자인 콘셉트로 자리 잡고 있는 라인업이 있죠. 바로, ProArt입니다. ProArt는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모니터, 노트북, 그래픽카드, 완본체 PC, 프로젝터, 주변기기까지 광범위하게 제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상 라인업만 놓고 보면 게이밍은 ROG, 전문성은 ProArt로 나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
AMD가 Zen4 아키텍처의 라이젠 7000 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메인보드 X670과 B650 칩셋 제품들도 나왔습니다. 특히, 이전과 달리 X670과 B650 칩셋은 기본 모델 외에 익스트림 모델이 추가되면서 X670E, X670, B650E, B650으로 세분화되었죠. 이렇게 되면서 라이젠 7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고급형과 중급형 메인보드는 모두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최신 AMD CPU로 조립 PC를 구상하고 싶어도 메인보드에서 확실히 예전보다 가격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죠. 물론, AMD 역시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있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기는 최하위 칩셋 A620의 출시라고 언급을 했고, 지난달부터 A620칩셋 메인보드가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