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PCIE 4.0 SSD! - 오리코(ORICO) O7000

SSD 시장은 그야말로 현재 소비자들이 가장 구입하기 좋은 시기죠. 쉽게 말해, 역대 가장 가격 안정화가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PCIE 방식의 NVMe SSD 시장은 소비자들이 지금 메인 저장장치로 SSD를 NVMe SSD로 선택하기에 좋은 시기죠. 용량대비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전자제품 주변기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오리코(ORICO) 역시 SSD 제품군을 갖추고 있죠.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에겐 전자제품 관련 주변기기 제품들와 널리 알려져있는데, 사실 오리코에도 2.5인치 SSD부터 NVMe SSD까지 제품들이 다양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방금 언급했듯이 현재 저가형 SSD로 소바지들이 접근하기 부담이 없는 O7000 SSD를 한 번 살펴볼까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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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CO NVMe SSD PCIe 4.0 Up to 7000MB/s M.2 SSD 2280 PCIe 4.0X4 Internal Solid State Drive SSD for Gamers and Creators O7000 - Al

 

 

 

 

제품패키지는 다른 NVMe SSD 제품들처럼 박스형 포장으로 전면에는 ORICO 브랜드 표기와 함께 제품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아래에 용량과, PCIe 4.0 규격, 그리고 읽기속도를 표기해놨습니다. 뒤에서도 확인하겠지만, 시작에서 언급했던 저가형 NMVe SSD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읽기속도가 빠르다는거죠. 그리고,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기본 사양을 표기해놨는데, 역시 읽기속도를 표기해놨고, 3D NAND 플래시와 2280 사이즈 표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면 아래쯤에는 내부에 포장된 제품의 실물을 외부에서 일부 볼 수 있게 노출되어 있죠.

 

 

 

 

 

박스를 열어서, 포장을 확인해보면 투명-캡 방식으로 제품 틀에 맞춘 포장으로 흔들리지 않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제품구성에는 O7000 SSD, 방열판(Heatsink), 써멀패드(Thermalpad), 장착에 필요한 나사(Screw),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죠. 눈길을 끄는건 히트싱크와 써멀패드를 기본 제공해준다라는 점인데, 일반적으로 요즘 NVMe SSD를 구입하면 SSD만 들어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리코(ORICO)의 O7000 SSD를 살펴보는데, 사이즈는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2280 사이즈이며, 전면에는 각도에 따라 반사빛에 색상이 다르게 보이느 홀로그램 같은 라벨스티커를 부착해놨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그냥 PCB기판에 용량 표기의 스티커만 부착되어 있죠. 쉽게 말해, 단면 SSD입니다.

 

 

 

 

 

전면에 부착된 라벨스티커를 제거해서 PCB 기판에 적용된 컨트롤러 칩셋과 NAND 플래시를 확인해보면, 현재 저가형 NVMe SSD 제품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Maxio 컨트롤러 칩셋과 YTMC 3D NAND 플래시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가형에 속하기때문에 DRAM은 적용되어 있지않습니다.

 

 

 

 

 

그리고, 앞서 구성품에서 확인했듯이 O7000 SSD는 기본으로 방열판(Heatsink)과 써멀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저가형 메인보드가 아니면 대부분 M.2 SSD 슬롯에 방열판이 적용된 경우가 많지만, 모든 M.2 SSD 슬롯에 방열판이 적용된 경우는 아니기때문에, 이런 경우를 대비해 소비자가 추가부담금 없이 SSD 발열을 해결할 수 있게 제공해주고 있는거죠. 물론, SSD를 장착하는 메인보드에 방열판이 있다면, 굳이 기본제공되는 방열판과 써멀패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 환경에 맞춰서 선택하면 됩니다.

 

 

 

 

 

그럼, 이제 오리코(ORICO) O7000 SSD의 성능을 확인해보는데, 일단, O7000 SSD 같은경우 용량은 512GB, 1TB, 2TB, 4TB 4가지로 출시되었으며, 500GB 같은경우에는 스펙상으로 읽기속도는 나머지 용량 모델과 동일하지만, 쓰기속도는 절반수준으로 낮습니다. 이는 다른 저가형 SSD 제품들의 동급용량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사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저가형 NVMe SSD을 구입할 때 쓰기속도까지 생각한다면 1TB용량부터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있죠. 일단, 기본적인 제품정보 확인과 스펙상의 읽기/쓰기 속도 확인을 위해 CrystalDiskInfo와 CrystalDiskMark를 각각 실행해보면, CrystalDiskInfo를 통해 PCIe 4.0x4 레인 규격인것을 확인할 수 있고, DRAM이 없기때문에 쓰기속도저하방지를 위한 VolatileWriteCache 기술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읽기와 쓰기속도는 순차와 랜덤접근 모두 스펙사양보다 좀 더 높게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번에 추가적으로 다른 벤치마크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좀더 O7000 SSD의 성능을 확인해보는데, ATTO Disk Benchmark, EaseUS DiskMark, MiniTool Partition Wizard 디스크 벤치마크를 통해서 읽기/쓰기 속도를 확인해보면, 스펙상의 속도보다는 전반적으로 읽기속도가 낮게 측정되었지만, 쓰기속도는 스펙상의 속도보다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그리고, Passmark PerformanceTest의 디스크 벤치마크와 3DMark의 디스크 벤치마크를 통해서 다른 NVMe SSD 제품들과 성능 비교를 해보면, 디램리스 SSD이지만, 용량대비 성느을 고려해보면 크게 떨어지는 성능이 아니라서 PCIe 4.0x4 규격이라는 점에서 가격대비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재 소비자 입장에선 SSD 구입을 하기에 최적에 시기입니다. 최신 규격인 PCIe 5.0 NVMe SSD를 제외하고 모든 규격에 해당하지만, PCIe 4.0 규격이 그래도 현재 소비자들이 접하기에 가장 빠른속도의 규격이라 PCIe 4.0x4 규격의 SSD를 선택하기에 가격 안정화가 많이 되었죠. 오리코(ORICO)의 O7000 SSD 역시 PCIe 4.0x4 규격으로 DRAM이 없는 디램리스 SSD로 저가형 시장에 맞춰 나온 제품인데, 저렴한 가격대를 고려하면 성능은 나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가장 낮은 용량의 512GB 모델을 사용하더라도 읽기속도는 PCIe 4.0x4 규격의 최대 속도를 발휘하고, 쓰기속도는 스펙상의 속도보다 높게 나오기때문이죠. 특히, 현재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로 많이 이용하는 알리익스프레스에 오리코 공식스토어(https://ko.aliexpress.com/store/105327)가 있기때문에, 매월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프로모션이 있을때마다 가성비로 SSD 제품 구입을 생각한다면, 오리코 O7000 SSD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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