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 제닉스 타이탄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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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게이밍 마우스라면 디자인과 최신 센서가 제품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딱히 트렌드라는 게 없었는데, 요즘은 아니죠. 기계식 키보드만큼이나 게이밍 마우스 시장도 매년 트렌드들이 하나씩 추가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경량 무게는 마우스 트렌드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초기의 초경량 마우스 제품들은 외형을 '허니콤(Honeycomb)' 디자인 말 그대로 벌집모양으로 만들어서 무게는 줄인 제품들이 흔했습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라 요즘도 이 디자인이 유지되고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흘렀는 만큼 기술적인 발전이 있어서 요즘 초경량 제품들을 보면 벌집모양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무게를 줄인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우스가 진짜 가볍다고 느껴지는 60g 미만의 무게로 유무선까지 갖추고 나오는 제품들이 최근 등장하고 있는데,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여기에 속합니다. 바로, 제닉스(XENICS)의 타이탄 GZ(TITAN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죠. 그럼, 2024년 새해 1월에 제닉스의 첫 신상 마우스로 출시될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타이탄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 상품정보 - https://brand.naver.com/xenicsholic/products/9782361750

 

제닉스 TITAN GZ 무선 게이밍마우스 : 제닉스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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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부터 살펴보면, 타이탄(TITAN) 시리즈는 제닉스이 주력 마우스 라인업으로 가장 많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서 박스 디자인이 유사합니다. 타이탄 GZ 역시 박스 전면에 모델명과 함께 제품 디자인을 담고 있는데, 실제 해당 모델의 마우스 사이즈 그대로 담고 있어서, 개봉 전에 소비자가 쉽게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해 주죠. 그리고, 뒤에서 다시 확인하겠지만, 타이탄 GZ 같은 경우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이 부분도 제품 박스에 그대로 구분해서 적용하고 있죠. 또한, 주요 특징도 전면에 3가지 표기해 놨는데, 초경량 무게, 센서, 유무선 3가지 연결방식으로 모두 최근 게이밍 마우스의 트렌드를 담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도 제품 색상 구분에 따라 전후면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각 부위별로 명칭도 상세하게 표기를 해놔서 구입 전에 소비자가 충분히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열어보면, 제품 포장은 기본 방식인 비닐 포장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제품 구성은 타이탄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 USB 전원 및 충전케이블, 제품설명서로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제품 색상 구분에 따라 케이블 색상도 통일 시켰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닉스의 타이탄 GZ(TITAN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살펴보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디자인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로고(Logo)도 적용시키지 않은 오로지 색상으로만 표현된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게이밍 마우스라고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무용으로 사용해도 충분히 괜찮은, 쉽게 말해 호불호가 적은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팜레스트에 벌집모양이 아닌 일반적인 민무늬 형태임에도 무게는 55~58g의 초경량을 가지고 있죠.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좌우 대칭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좌측에 추가 버튼이 있기 때문에 오른손 전용잡이이며, 기본 좌우 버튼은 좌우 버튼 커버가 구분된 영역으로 설계되어 그립형태와 상관없이 클릭이 잘 되도록 유도했습니다. 또한, 커버 중앙에도 약간 안으로 들어간 디자인으로 그립시 손가락의 형태 그대로 편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처리되어 있죠. 가운데 휠-버튼은 전형적인 톱니바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면에는 제공되는 USB 전원 및 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타입 C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휠-버튼 뒤로 분리경계선 부분에는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안쪽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탄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 좌측에는 2개의 추가 버튼이 적용되어 있는데, 기본 기능은 앞으로 가기/뒤로 가기지만 전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측면 버튼은 유일하게 이 제품에서 유광으로 처리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우스 밑바닥에는 위아래 그리고 가운데 센서 주변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위해 PTFE 피트가 부착되어 있으며, 개봉 시에는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센서를 중심으로 위쪽에는 유무선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는데, 왼쪽으로 선택하면 무선 2.4G, 가운데는 유선, 오른쪽은 블루투스 모드로 작동하죠. 또한, 센서 기준으로 양쪽에는 각각 왼쪽에 DPI 버튼과 그 위에 DPI 단계를 보여주는 LED 인디케이터, 오른쪽에는 블루투스 모드시 사용되는 페어링 버튼과 바로 위에 연결모드 상태를 표시해 주는 LED 인디케이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센서 기준 아래로는 무선 2.4G 이용 시 사용되는 동글이 수신기가 수납되는 공간으로 커버를 열면 동전크기의 나노 동글이 수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역시 제품 색상에 맞춰서 동글이 색상도 적용되었습니다. 끝으로, 케이블은 앞서 확인한 대로 제품 색상에 맞춰서 케이블 색상을 적용했고, 전체 슬리빙이 처리된 꼬임방지의 파라코드 케이블이며 신호손실 최소화를 위해 노이즈필터도 적용되어 있으며, USB 타입 A to C 인터페이스를 가졌습니다.

 

 

 

 

 

제닉스 타이탄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내부를 잠깐 살펴보면, 상판 내부의 좌우 버튼 커버의 안쪽 뎀버는 클릭 정확성을 위해 ㅁ자 형태로 처리했으며, 기본 좌우 버튼의 스위치는 카일의 하이엔드 스위치로 분류되는 GM 8.0 스위치를 사용했으며, 휠버튼과 측면 버튼은 후아노 스위치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센서는 요즘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최상급의 PixArt사의 PAW3395를 사용했으며, 블루투스(5.2)와 무선 2.4G 듀얼 무선을 지원하기 때문에 MCU 칩셋은 이를 지원하는 BEKEN사 칩셋을 사용했습니다.

 

 

 

 

 

직접, 제닉스(XENICS) 타이탄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해 보면, 일단, 유선으로 사용은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제공되는 USB 전원 및 충전케이블과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에 전원이 들어오면 앞서 언급했던 휠-버튼 뒤에 분리경계선 부분 안쪽에 LED가 점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배터리 상태에 따라서 LED 색상이 바뀌어 구분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무선 2.4G 역시 제공되는 동글이를 PC에 연결하고, 밑바닥에 있는 스위치를 2.4G로 선택하면 오른쪽 아래 모드 LED 인디케이터가 빨간색으로 한 번 점등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로 선택했을 때는 모드 LED가 블루색으로 점등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블루투스 모드는 PC 외에 스마트폰/태블릿 PC 같은 모바일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모드를 선택하고 센서 오른쪽에 배치된 페어링 버튼을 2~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가 시작되고, 연결한 기기에서 블루투스 검색을 통해 'TITAN GZ'가 검색되면 선택해서 연결을 해주면 되죠.

 

 

 

 

그리고, DPI 버튼을 통해서는 기본적으로 총 6단계로 DPI 값을 전환할 수 있는데, 기본 설정값은 400/800/1600/3200/6400/26000 DPI로 DPI 단계에 따라서 버튼 바로 위에 배치된 LED 인디케이터의 색상이 바뀌어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참고로, 제품이 정식 출시되면 전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될 예정이고,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면 DPI값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PAW3395 센서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최대 26000 DPI까지 설정가능합니다. 물론, 버튼 기능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타이탄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그립감에 대해서 언급해 보자면, 필자의 경우 키보드 F 숫자키 기준으로 딱 F10 사이즈 손으로 마우스 크기는 118x62mm, 높이 40mm을 가지고 있어서 팜, 클로, 핑거-그립 어떤 그립에도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물론, 핑거-그립시 측면 손가락의 위치가 뒤로 이동하지만, 기본 좌우 버튼을 클릭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쉽게 말해, 국내 브랜드답게 전형적인 한국인 손에 맞춘 마우스를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대중적으로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는 그립감을 줍니다. 또한, 초경량 무게답게 60g 미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그립 했을 때 진짜 가볍다는 체감도 쉽게 느낄 수 있죠.

 

 

 

 

 

그동안 제닉스(XENICS)는 마우스 시장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꾸준히 타이탄(TITAN)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1월 17일 출시예정인 타이탄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 역시 시작에서 언급했던 요즘 게이밍 마우스 시장의 최신 트렌드 바로 초경량 마우스 콘셉트를 그대로 담고 있죠. 기존에 벌집모양으로 무게를 줄이던 디자인이 아닌 마우스 본연의 디자인형태 그대로에서 55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갖추고 나왔으며, 여기에 유무선 3가지 연결방식과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최신 광센서까지 갖췄습니다. 특히, 이런 사양을 갖추면서도 디자인 부분에서 제품 콘셉트로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라고 하지만, 제닉스 로고까지 배제하면서 블랙/화이트 색상으로만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디자인으로는 게이밍 느낌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타이탄 GZ를 꼭 게임용으로만 사용이 아닌 작업/사무용으로 사용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제품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말해, 제닉스가 국내 브랜드답게 한국인에게 호불호까지 완전히 배제되는 디자인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최신 초경량 마우스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게감이 진짜 가볍다는 체감이 쉽게 들정도로 게임과 작업/사무용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초경량 마우스를 원했다면 제닉스 타이탄 GZ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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