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메탈 색상의 폭넓은 확장성과 뛰어난 쿨링을 갖춘 빅타워! - In Win GR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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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디자인 PC케이스 브랜드를 뽑자면, NZXT, In Win, Raidmax 정도를 뽑을 수 있습니다. 이 중 국내에선 NZXT In Win(인윈)을 만나볼 수 있는데, 최근 프레임(X-프레임, H-프레임) 형식의 새로운 컨셉 케이스를 선보이면서도, 한동안 빅타워 모델 소식이 뜸했던 인윈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빅타워 모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GR one"이 그 모델입니다. 그럼, 오랜만에 출시하는 인윈의 빅타워 모델 GR one은 어떤 모습을 갖추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GR one
규격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E-ATX, ATX, M-ATX ATX, EPS
색상 메탈릭 그레이, 화이트 내부 통일
드라이브 베이 5.25인치(외부) HDD Bay(베이)
3 8(2.5인치 겸용)
슬롯 8(착탈식)
USB/e-SATA 포트 지원 USB 2.0 USB 3.0 e-SATA
2 2 미지원
팬 지원 전면 상단 측면
140mm x 2(LED) 140mm x 1(기본)(140/120mm x최대 3) 미지원
후면 하단
140mm x 1(기본) 140/120mm x 2(옵션)
부가 기능 지원 팬 컨트롤러, HDD Docking 시스템, EZ-SWAP(옵션)
크기(x높이x깊이) 245(W)x562(H)x593(D)mm

 

 

 

 

이번 In-Win GR one은 빅타워 제품으로 제품 박스부터가 한 크기를 합니다. 또한, 무게 역시 상당히 나가는 편입니다. 참고로, 박스 크기는 680(H)x640(L)x340(W)mm가 되겠습니다. 제품 박스에는 큼지막한 모델명과 함께 측면에 제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먼저 제품 주요 특징으로 많은 베이(Bay) 지원 특히, 2.5인치와 3.5인치 겸용의 HDD 베이 지원 8개가 눈에 띄며, 쿨링성과 USB 3.0 포트 지원 저속/고속의 팬 컨트롤러, 넓은 내부 공간, 수냉 쿨링시스템 지원, 호환성 높은 타워형 쿨러 지원, HDD 스왑 지원 등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색상 구분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 출시에는 먼저 메탈릭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지만, 추후 화이트 색상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기본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상세하게 표기를 해놔서 구입 전 소비자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크기부터 샤시의 두께, 팬 지원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빅타워답게 일반 미들타워에 적용되는 스티로폼보다 충격 흡수가 더 좋은 우레탄폼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방지를 해주겠습니다. 제품 구성품은 분실이 되지 않도록 지퍼백(Zipper Bag)에 담겨줘 제공을 해주겠습니다. 구성품에는 제품 가이드를 비롯해, 용도별 스크류를 비닐에 동봉해 분류를 해놨으며, 후에 확인하겠지만, 3핀 연결방식의 팬을 P-ATA 방식으로 변환할 수 있는 커넥터 2개와 선정리시 케이블을 묶을 수 있게 소모품의 케이블 타이를 제공해주겠습니다. 제품 가이드에는 구성품부터 조립까지 사용법이 자세히 각 나라별로 적혀있는데, 아쉽게 한국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제, GR one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형부터 살펴보면, 전체 색상은 앞서 색상구분에서 확인했듯 메탈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해주는 메탈릭 그레이(Metallic Grey) 색입니다. 그리고, 제품 초기 상태시에는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측면 아크릴 윈도우판 처리가 되어 있어 흠집 방지를 위해 보호 비닐이 부착되어 있겠습니다. 전면 베젤부터 하나씩 살펴보면, 전면 베젤 디자인도 마치 금속처리된 캡슐 박스 같은 디자인으로 제일 상위에는 버튼 및 포트가 자리잡고 있는데, 가운데 전원 버튼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램프 및 리셋(Reset) 버튼, 오른쪽에는 2가지 모드(Silence/Turbo)로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버튼 바로 아래에는 제조사 명과 함께 포트가 배치되어 있는데, USB 2.0 포트 2, USB 3.0 포트 2개를 지원하며, 기본 MIC/EAR 포트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버튼 및 포트 아래부터는 베이 커버 자리로 총 8개의 베이 커버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모두 커버 외부쪽에는 벌집 모양으로 에어홀 처리를 했으며, 가장 상위 커버부터 3번째 커버까지는 외부 베이 커버로 전면 베젤을 분리하지 않고 외부에서 커버 분리가 가능하겠습니다. 외부에서 분리되는 커버를 좀 더 살펴보면, 걸쇠식으로 장착/분리되는 형태로 외부에서 커버 양쪽 홈부분에 있는 홀드 부분을 눌러주면, 내부 양쪽에 있는 걸쇠부분이 중앙 방향으로 약간 밀리면서 분리가 되는 원리입니다. 4번째 커버부터는 독립된 커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두 하나로 일체형 커버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윗부분을 눌러주면(Push) 역시 외부에서 커버가 분리되도록 지원을 했습니다. 커버를 분리하면 내부에 다시 한 번 내부 샤시에 에어홀 처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샤시 안쪽에 팬이 2개 기본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버가 외부에서 분리 가능해 팬도 외부에서 분리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커버가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커버만 외부에서 분리가 되겠습니다. 커버를 살려보면, 앞서 외부 베이 커버와 마찬가지로 외부에는 벌집 모양 에어홀 처리가 동일하며, 커버 안쪽에 추가적으로 필터가 한 번 더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D 쿨링 부분이기 때문에 공기 유입과 동시에 먼지 유입 최소화를 해주겠습니다.

 

 

 

이제, 케이스 상단을 살펴보겠습니다. 상단 역시 전면 베젤 처럼 메카닉 같은 디자인으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앞부분에는 HDD 도킹 시스템으로 커넥터 부분에 고무 재질의 커버를 지원해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깔끔하게 보여지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3.5인치와 2.5인치 HDD/SSD 모두 장착이 가능하며, 조금 아쉬운 점은 3.5인치 HDD의 진동을 생각해 바닥면에 고무패드가 지원되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도킹 시스템 뒷부분부터는 상단 쿨링 시스템 자리로 패턴 디자인의 에어홀 처리와 함께 측면으로도 내부 공기가 배출되도록 메쉬(타공망) 처리가 되어 있겠습니다.

 

 

 

이번엔 GR one의 사이드 패널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우측(전면시) 패널부터 살펴보면, 일반적인 민무늬 처리에 내부적으로 CPU쿨러 위치 부분에 에어홀 처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40/120mm 팬도 장착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윈은 예전부터 이렇게 빅타워 모델에 메인보드 후면 쿨러 백플레이트 부위에 쿨링효과를 줄 수 있도록 팬 장착 지원을 했는데, 이부분만 참고하면 내부적으로 선정리 공간이 최소 25mm는 확보가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팬 두께가 25T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은 내부에서 한 번 더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좌측 패널을 살펴보는데, 좌측 패널 경우 아크릴 적용으로 윈도우판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윈도우판에 적용되는 블랙 계열의 스모그 아크릴과는 달리 민트색 계열의 아크릴이 적용되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아크릴 중앙에는 제조사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크릴 장착은 스크류를 사용한 장착으로 분리도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아크릴이 양각 형태로 돌출되어 있는데, 20mm 외부로 돌출되어 내부 공간 폭을 좀 더 확보해주겠습니다. 패널 분리는 쉽게 되도록 핸드 스크류가 적용되었습니다.

 

 

 

GR one 케이스 후면은 제일 상위에는 수냉 쿨링 시스템을 갖출시 외부로 튜브를 배출할 수 있게 튜브홀을 4개 지원했으며, 바로 아래에는 배기 역할로 벌집 모양의 에어홀 처리와 함께 내부에는 140mm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겠습니다. 참고로 팬은 120mm도 지원하기 때문에 크기 교체가 가능합니다. PCI슬롯은 총 8개를 지원하면서 오른쪽 여백공간에도 에어홀 처리를 했습니다. 맨 아래 파워서플라이 자리에는 상하방향으로 모두 장착이 가능하도록 스크류 홀 처리를 했습니다. 외부 끝으로, 케이스 밑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케이스 하단 밑면에는 넓은 면적의 높이 15mm 받침대가 적용되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진동소음 최소화를 위한 모두 패드 미지원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앞뒤부분에 먼지 필터 역시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단순한 필터 형태만 적용된 부분이 역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필터 분리는 가능해 수시로 청소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GR one의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도색 역시 외부와 같은 메탈릭 그레이색으로 처리를 해 통일감을 주도록 했습니다. 또한, 한 눈에 알 수 있듯이 CPU 컷 아웃과 선정리 홀을 지원해주고 있겠습니다. CPU 컷 아웃과 선정리 홀을 좀 더 살펴보면, CPU 컷 아웃(229x141mm) 경우 상당히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CPU쿨러 백플레이트와 간섭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CPU 컷 아웃 위에는 메인보드 보조전원인 ATX+12V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게 홀 처리를 했는데 역시 일반 홀보다는 면적이 넓습니다. 그리고, HDD나 파워서플라이 등의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선정리 홀에는 케이블 손상방지를 위해 고무 패킹을 함께 적용했습니다. 이 선정리 홀 역시 일반 선정리 홀 보다 폭이 넓어 케이블을 후공간으로 넘기기 수월하겠습니다. 그리고, 하위부분에는 넓은 면적의 선정리 홀 처리를 해 주요 위치에 선정리 홀 배치를 잘한 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드 패널을 닫은 상태에서 선정리 공간을 측정해 본 결과 약 23mm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사이드 패널에 팬 장착 지원을 생각하면 간섭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CPU 컷 아웃 면적이 140mm까지 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서 간섭이 없으며, 메인보드 장착시 받침 스크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인보드 후면과도 간섭은 없겠습니다. 

 

 

 

케이스 내부 후면을 살펴보면, 앞서 언급한 배기 역할의 140mm 팬 기본 장착을 확인할 수 있는데, 9개 블레이드(날개)를 갖추고 3핀 연결작동방식을 지원합니다. 또한, 다른 팬과도 연결할 수 있는 확장 커넥터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PCI슬롯 가이드는 모두 핸드스크류를 사용해 장착되어 재사용이 가능하며, 가이드 모두에 에어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자리에는 받침대와 사각 모양의 에어홀 처리를 해놨습니다. 받침부분에 고무패드 미지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엔 상단 내부를 살펴보는데, 상단 역시 내부에는 쿨링 시스템 역할로 140mm 1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면 팬과 동일한 팬이며 3핀 연결작동방식과 연장 커넥터가 함께 지원됩니다. 상단 커버를 분리하면 상단 구조를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는데, 팬 지원은 140/120mm로 최대 3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360mm의 라디에이터까지도 장착이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상단 커버 역시 별도의 스크류 사용없이 걸림방식으로 장착되어 있어 쉽게 커버 분리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엔 드라이브 베이(Drive Bay)를 살펴보는데, 먼저 외부 5.25인치 베이 경우 총 4개 지원을 하지만, 앞서 외부에서 본 제일 상위 자리가 버튼/포트 자리로 첫 번째 베이는 내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부품 장착에는 별도의 스크류 사용없이 쉽게 장착할 수 있게 푸쉬-(Push-Pin) 방식의 고정가이드 한쪽에 지원했으며, 반대편은 자동 걸림이 되도록 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쇼트 방지를 위한 접지 와이어도 적용을 했습니다. 이번엔 HDD 베이를 살펴보는데, HDD 베이 경우 측면 장착 방식으로 총 8개의 HDD 장착이 가능하겠으며, 각 베이에는 HDD 가이드가 먼저 장착되어 분리가 가능하겠습니다. 따라서, 가이드에 먼저 HDD를 장착한 후 베이에 장착하는데, 3.5인치 경우 가이드 양쪽에 고정 핀을 통해 장착이 되며, 2.5인치 경우는 한쪽 고정핀은 제거한 후 밑면에 스크류를 사용해 장착하겠습니다. 타 제품에서도 흔히 보는 가이드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에 어려움은 없겠습니다. 또한, HDD 베이 역시 분리가 가능한데, 먼저 HDD 5개 장착이 되는 중앙 베이는 상위 오른쪽과 왼쪽 하위 부분에 고정된 스크류를 풀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단 HDD 3개가 장착되는 베이 역시 하단에 고정된 스크류를 풀면 쉽게 분리가 가능하겠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HDD 베이 사용을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이 밖에도 HDD 베이를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스왑(Swap) 방식으로도 구성할 수 있는데, 별도로 판매되는 스왑 장치를 베이 후면에 장착해주면, HDD 장착시 파워서플라이의 S-ATA 전원 케이블과 S-ATA 커넥터를 연결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또한, CMOS를 통해 AHCI모드 설정하면, PC를 켠 상태에서도 백업용 HDD는 분리/교체가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이미 앞서 출시한 자사의 몇 모델 중 지원하는 방식인데 이번 GR one에서도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HDD 사용이 잦은 소비자에겐 유용한 지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HDD 베이까지 분리하면 베이 앞뒤 위치에 각각 쿨링시스템으로 140mm 팬이 2, 1개씩 기본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 LED 팬으로 작동시에는 튜닝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역시 팬 작동 연결방식은 3핀이며 추가 커넥터도 지원을 합니다. 팬 장착은 모두 스크류가 아닌 양쪽 걸쇠장치를 사용해 분리가 쉽겠습니다.

 

 

 

걸쇠 장치를 좀 더 살펴보면, 분리가 가능한데 곡선부분을 눌러주면 걸쇠장치가 걸려있는 걸쇠부분이 분리되어 분리가 됩니다. 장치를 보면 양쪽에 각각 걸쇠처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각 140mm 120mm를 장착할 수 있게 했습니다. , 걸쇠장치 방향을 바꾸면 120mm 팬 장착도 가능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HDD 베이를 분리한 후 케이스 하단 내부를 살펴보면, 앞서 상단 쿨링시스템처럼 하단 쿨링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데, 팬 경우 140/120mm 팬 최대 2개까지 장착이 가능한데, 140mm 경우에는 전면 2개 팬 중 아래 팬을 제거해야 가능하겠습니다. 이 밖에, 앞서 분리된 하단 HDD 베이는 HDD 베이 틀 외곽 왼쪽에도 장착이 가능해 독립 형태의 HDD 베이 구조와 다양한 구조의 HDD 쿨링시스템도 갖출 수 있겠습니다. HDD 베이 기능 지원에 대해 이번 모델에 상당히 많이 신경 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공간 역시 베이 후면에 장착된 팬 유무에 따라 약간 공간 확보가 달라지는데, 기본 팬이 장착된 상태에선 약 342mm를 가졌고, 팬을 제거하면 약 365mm까지 확보를 해줍니다. 현재, 판매되는 그래픽카드 중 340mm를 넘는 제품은 없기 때문에 사실상 팬을 분리하지 않아도 모든 그래픽카드 장착은 가능하겠습니다.

 

 

 

내부 끝으로, 전면 베젤을 분리해 살펴보는데,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앞서 5.25인체 베이에서 본 접지 와이어를 풀고, 전면 베젤을 분리해야 하겠습니다. 베젤을 분리하면 앞서 외형에서 본 내부 전면 사각형 에어홀 처리를 다시 확인할 수 있고, 전면 베젤 내부에는 상위 포트 및 버튼에 연결된 케이블을 확인할 수 있는데, USB 3.0은 메인보드 헤더에 연갈하는 온보드 방식이며, 팬 컨트롤러는 커넥터 1개를 지원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본 기본 장착된 팬들에 있는 추가 연결 커넥터를 통해 팬들을 서로 다 연결한 후 마지막 최종 연결을 팬 컨트롤러 커넥터 연결해 모두 팬을 똑같이 컨트롤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이제, 끝으로, GR one에 제작된 샤시의 두께는 부위별로 측정해 확인해 보는데, 측정 결과 평균적으로 0.8mm 두께는 보여 0.8T 두께의 샤시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앞서 제품 박스에서 확인한 스펙 정보와 동일하겠습니다. 빅타워 제품으로써 무난한 두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직접, GR one을 사용해 시스템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빅타워답게 내부 공간이 넓어 조립하기가 수월한데, 먼저 타워형 CPU쿨러 지원 경우 케이스 폭(패널 제외) 자체만 230mm으로 넓기 때문에 현재 판매되는 모든 쿨러는 사이드 패널과 간섭 없이 장착이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넓은 CPU 컷 아웃으로 백플레이트 간섭 역시 없겠습니다. 그래픽카드 경우 역시 앞서 언급했듯이 기본 공간이 340mm를 넘기 때문에 굳이 HDD 쿨링의 후면 팬을 제거하지 않아도 모든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겠으며, HDD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자리에 장착을 해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파워서플라이 같은 나머지 부품들 역시 간섭없이 장착이 이루어지겠으며, 케이블 정리는 넓은 내부 공간과 선정리 공간을 확용하면 충분히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조립 후 PC를 사용하면 전면 기본 장착된 140mm LED 팬을 통해 전면 튜닝효과를 볼 수 있으며, 측면 아크릴 윈도우를 통해서는 HDD 쿨링 후면에 장착된 140mm LED 팬을 통해 측면 튜닝효과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적인 LED 장치를 통해서는 더욱 극대화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본 메인보드 백플레이트 위치 부분에는 사이드 패널 팬 지원을 통해 추가 팬을 장착해 쿨링 효과, LED 팬을 장착한다면 튜닝효과도 함께 추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출시한 인윈의 새로운 빅타워 모델 GR one은 디자인과 쿨링, 확장성을 잘 갖춘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윈만의 디자인 특성은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 전면, 상위, 후면에 기본 140mm 팬 장착과 추가 팬 장착 지원이 많다라는 점, 그리고 전체적으로 케이스 폭이 넓고, 내부 공간도 넓어 제품의 간섭을 해결했다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여기에 흔하지 않은 민트색의 아크릴 윈도우판 처리와 USB 3.0 포트 지원, 팬 컨트롤러 지원, 도킹 시스템, 외부 베이 커버 분리, 분리형 HDD 베이 모듈 등 기능성도 막강하게 맞추고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사이드 패널에 손잡이가 없다라는 점과 하단 먼지필터가 단순하다라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인윈에서 오랜만에 나온 빅타워 모델로썬 최근 트랜드와 확장성으로 인한 간섭이 없다라는 점 등 전체적으로 잘 만든 제품으로, 곧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가격면에서만 소비자를 충족시켜준다면, 분명 인기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화이트색상 출시도 기대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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