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CPU쿨러들은 성능위주가 강해서 주변 간섭 여부를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특히, 메모리슬롯과의 간섭은 더욱 그랬는데, 최근 메모리 가격이 낮아지고, 점점 고용량을 추구하다보니 메모리슬롯 모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그래서, 최근 CPU쿨러들은 메인보드의 메모리슬롯 즉, 메모리와의 간섭을 해결하는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해외 브랜드 Deepcool 역시 예외는 아니다. Deepcool에서 내놓은 제품은 바로 IceMatrix 400 이다. 그럼, Deepcool의 IceMatrix 400을 살펴보도록 하자. Deepcool의 IceMatrix 400의 제품 박스는 그동안 본 자사의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동수단이 편하도록 박스 손잡이 처리가 되어있으며, 전면에는 내부에 동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