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스마트밴드 제품들은 대부분 1인치미만이거나 1.0인치수준의 화면크기를 많이 가졌죠.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워치가 먼저 등장했고, 그 뒤에 기능적인부분을 축소해서 좀 더 착용이 편한 스마트밴드가 나오면서 둘의 구분차이를 두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의 관계가 모호해지면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밴드 제품들이 1인치이상의 화면크기를 가지고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은 화웨이 제품이었습니다. 지금은 매각되어 아예 회사가 분리된 아너(Honor)의 아너밴드6 스마트밴드가 그 주인공이죠. 작년에 등장하면서 처음에는 스마트밴드치고 좀 화면이 큰게 아닌가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막상 출시된 이후로는 크게 반응을 얻었고, 이제는 경쟁사들도 1인치이상의 스마트밴드 제품들을 하나둘씩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