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고성능 차세대 고성능 프로세서의 농사 실패라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선을 보였던, AMD의 불도저는 최호 8코어(옥타)를 선보였지만, 기대이상으로 성능이 나와주질 못했고, 발열 또한 높아 외면을 받고 있다. 사실상 일반 사용자들이 CPU로 PC의 성능 체감을 프로세서로 느끼는 것은 쿼드코어까지가 한계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텔이 차세대 샌드브릿지인 샌드브릿지-E를 선보였는데, 또한번 소켓 변경(LGA2011)에 메인보드까지 교체해야 사용할 수 있는 프로세서라 눈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프로세서임을 강조하고 있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근데, 정말 샌드브릿지-E는 AMD의 불도저보다 나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제품 역시 실패작에 가깝다. 그 이유는 일단, 가격대 성능비가 별로다...
국내 냉각솔루션 전문업체 ㈜잘만테크( www.zalman.co.kr )는 그동안 쿨러와 케이스 시장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SSD시장 활성화가 높아지면, 잘만테크 역시 SSD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최근 S-ATA 6Gb/s 지원의 SSD 제품도 출시를 하는데 바로, SSD F시리즈가 그 모델이다. 그럼, 잘만의 최신 SSD 제품, SSD F시리즈를 살펴보도록 하자. (본 리뷰 SSD용량은 64GB 모델이 되겠다.) 이번에 출시된 잘만의 SSD F시리즈는 현재 가장 최신 지원인 S-ATA 6Gb/s를 지원한다. 그리고, 이 지원을 위해 컨트롤칩셋은 샌드포스 칩셋이 적용된 것을 제품 박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다. 이 밖에도,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7과 AHCI 모드에 최적화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