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에서 보급하는 스마트폰 보안점검 앱 사용해보니

이틀 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최근 대중화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스마트폰 보안점검 앱을 보급한다고 했다. 일단, 보안 점검 앱이 안드로이드용으로 먼저 개발되었다고 해서, 바로 마켓에서 검색을 하니 앱이 검색되었다.

 

어플의 정확한 이름은 “Self Secutiry Checker” 말그대로 자가 보안점검이다. 줄여서 S.S Checker라 한다. 어플을 설치한 후 실행하면 빠른 로딩 화면 후 메인 화면이 나오게 된다. 메인화면에는 총 5가지 메뉴가 있는데, 업데이트, 환경설정, 도움말, 의심앱 분석요청, 그리고 보안점검이다. 환경설정은 업데이트와 알림 설정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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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운데인 보안점검을 누르면 보안검사를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검사 진행 속도는 빠른 편이다. 또한, 실행 체감 역시 리소스를 적게 먹는다라는 느낌이 들어 만족스럽다. 검사가 끝나면 전체앱 등 다양한 분류로 검사된 앱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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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어플 검사 결과를 다양한 앱분류로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겠다. 백신 앱, 사설 마켓 앱, 이용자 확인 필요 앱 등 세부적으로 잘 나뉘어져 있다. 또한, 단말기 보안설정 결과도 함께 학인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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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서 메인화면 메뉴항목에서 의심앱 분석 요청이 있는데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된다. 자신이 설치한 어플에 대해 악성코드가 의심된다면 설치한 앱을 선택해서 분석요청할 수 있겠다. 정부기관에서 보급하는 무료 보안점검 앱이라 설치해봤는데, 생각보다 좋은 앱이라 생각된다. 사실상 게임 어플이나 유료 어플은 해외에서 크랙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있어 좀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불안감을 생각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설치하면 좋은 앱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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