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M-ATX 규격의 미니타워! - 실버스톤(Silverstone) FARA H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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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겨울철에 조립 PC를 맞춘다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는 경우가 많죠. 물론, 평소에도 화이트 색상은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있습니다.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출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부품이 바로 PC케이스라서 화이트 색상의 PC케이스를 우선 선택해야 하는데, 단순히 케이스 색상으로만 선택하기보다 쿨링이나 크기 등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사용자의 환경에 맞추기에 최적입니다. 실버스톤(Silverstone)에는 다양한 PC케이스 제품들이 있으며, 화이트 색상의 제품들도 꽤나 갖추고 있는데, 오늘 만나볼 제품은 M-ATX 기반의 미니 타워이자 쿨링과 화이트 색상으로도 나온 FARA H1M 모델입니다. 그럼, 실버스톤의 FARA H1M PC케이스는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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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Stone PC 케이스 FARA 시리즈 화이트 강화유리 FARA H1M / 국내 정규 대리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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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는 M-ATX 메인보드 기반의 미니타워 PC케이스이기때문에 작은 편입니다. 그리고, 박스 전후면에는 동일하게 디자인으로 해당 모델의 전면 그림 이미지와 함께 모델명을 표기해 놨는데, 모델명 아래 콘셉트 문구에도 M-ATX 기반과 쿨링을 강조한 표기를 해놨죠. 박스 한쪽 측면에는 한국어를 포함해 다국적 언어로 제품의 주요 특징을 표기해 놨으며, 반대쪽 측면에는 제품의 기본 사양 표기를 해놨는데, 메인보드 규격부터 저장장치 지원, PCI 슬롯, 파워(PSU) 규격, 케이스 크기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PC케이스의 기본 포장인 외부 충격방지를 위한 스티로폼 완충재와 비닐 포장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부속품 지원에는 부품 장착에 필요한 각종 나사들, ARGB 허브(HUB), 팬 커넥터 연장 케이블, 소량의 케이블 타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FARA H1M PC케이스를 살펴보는데, 일단 개봉시 전면 베젤 아래에 적용된 로고(Logo) 부분에는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제거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FARA H1M PC케이스는 총 3가지 형태로 나왔는데, 사이드패널에 강화유리가 없는 기본 블랙(Black) 색상과 강화유리(Glass)가 적용된 화이트(White-G)와 블랙(Black-G)입니다.

 

 

 

 

 

케이스 전면에는 풀-메쉬(Full-Mesh) 디자인과 함께 내부에 큼지막한 벌집망 구조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에는 Silverstone 로고(Logo)를 적용해 놨습니다. 또한, 베젤 측면에도 외부 공기가 유입되도록 에어홀 디자인을 처리해 놨죠. 전면 베젤에 버튼이나 포트가 배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바로 분리가 가능한데, 베젤을 분리하면, 전면 내부에 화이트색상에 맞춘 자석방식의 먼지 필터(Magnetic dust filter)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터를 분리하면 전면 내부에 120mm 팬이 기본 2개 장착한 것도 확인할 수 있는데, 모두 ARGB 팬이죠. 물론, 140mm 팬으로 교체 장착도 가능하고, 수랭쿨러시 라디에이터(Radiator) 장착도 최대 240mm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FARA H1M 케이스에는 맨 앞부분에 버튼 및 포트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맨 왼쪽에는 전원버튼(Power button)과 리셋(Reset) 버튼 그리고 작동상태를 알 수 있는 LED 램프가 배치되었으며, 오른쪽으로는 USB 3.0 포트 1개, USB 2.0 포트 2개, 마이크(MIC), 헤드폰(EAR)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뒤로는 상단 쿨링 효과 및 쿨링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자석방식의 먼지 필터와 함께 에어홀 처리를 해놨는데, 전면과 마찬가지로 팬을 120/140mm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죠.

 

 

 

 

 

사이드 패널은 앞서 언급했듯이 FARA H1M 모델 중 화이트 색상은 왼쪽 패널을 강화유리(Tempered glass)로 적용했으며, 후면 위아래에 각각 손나사로 고정되어 나사를 풀면 일반 패널처럼 후면으로 당겨서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반대편인 오른쪽 패널은 일반 샤시 패널의 민무늬로 처리되어 있죠. 그리고, 케이스 후면에는 배기역할로 에어홀 처리와 함께 내부에 120mm 팬이 기본 장착된 것을 간접적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에 PCI 슬롯은 미니타워 기준인 4개의 슬롯 자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맨 아래에는 파워서플라이 자리로 상하방향으로 모두 장착할 수 있게 나사홀이 처리되어 있죠. 

 

 

 

 

 

FARA H1M PC케이스 외형 끝으로, 케이스 밑바닥부분을 살펴보면, 원형 디자인의 약 14mm 높이 받침대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부에서 다시 확인하겠지만, 앞부분에는 내부 HDD 베이를 분리할 수 있게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 파워서플라이 자리에는 분리형 먼지 필터와 함께 필터를 분리하면 쿨링효과를 위해 에어홀도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제, 실버스톤(Silverstone) FARA H1M PC케이스의 내부를 살펴보는데, 내부 구조는 가장 기본적인 구조를 가져서 단순합니다. 그리고, M-ATX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미니타워이기 때문에 내부 공간은 넓은 편이 아니죠. 일단,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트레이(Tray) 부분은 큼지막한 CPU-cut-Out 처리가 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케이블 정리를 할 수 있는 선정리홀이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자리에는 위아래로 2.5인치 HDD/SSD를 장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죠. 또한, 파워서플라이가 하단에 장착되기 때문에 하단 커버도 적용되어 있는데, 커버 상단에는 에어홀 처리와 함께 120mm 팬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게 나사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앞부분 그러니깐 앞서 확인한 전면 쿨링팬이 장착된 공간에는 수랭쿨러시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게 공간을 넓혀놨죠.

 

 

 

 

 

내부 후면에는 외부 후면에서 간접적으로 먼저 확인했던 120mm 팬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데, 전면에 기본 장착된 팬과 동일한 팬으로 총 9개의 날개(Blade)를 가졌고, 팬 연결방식은 3핀(Pin)에 ARGB 지원으로 5V 커넥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팬끼리도 서로 연결할 수 있게 연장케이블이 함께 적용되어 있죠. 그리고, 아래에 PCI 슬롯가이드는 일회용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트레이 후면쪽에는 하단에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가 장착되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 파워서플라이 공간에는 샤시 자체로 받침대 모양을 적용했으며, 별도의 패드는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단 공간 앞자리에는 HDD를 장착할 수 있는 HDD 베이(Bay)가 장착되어 있는데, 앞서 외부에서 언급했듯이 외부 하단에서 고정된 나사 2개를 풀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HDD 베이에는 안쪽에 기본 3.5인치 HDD 1개를 장착할 수 있고, 베이 상단에는 3.5인치 HDD나 2.5인치 HDD/SS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케이블 정리 공간이 부족하다면, HDD 베이를 장착하지 않거나 HDD 베이에 장착된 고정 나사를 풀어서 3.5인치 HDD에 장착하면 베이를 사용하지 않고도 내부 하단에 HDD를 장착할 수 있죠.

 

 

 

 

 

직접, 실버스톤(Silverstone) FARA H1M PC케이스를 사용해 시스템 조립을 해보면,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FARA H1M은 전형적인 M-ATX 규격의 미니타워 사이즈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내부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규격에 맞는 부품들 중 최대한 작은 사이즈의 부품들을 장착하는 게 공간확보에 유리합니다. 일단, CPU쿨러 같은 경우에는 타워형 쿨러 기준으로 최대 160mm 높이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일부 듀얼 타워 쿨러를 제외하면 대부분 장착이 가능하고, 그래픽카드(VGA) 같은 경우에는 전면 기본 장착된 팬을 분리하면 최대 320mm까지 장착할 수 있지만, 팬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290mm 정도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PSU) 같은 경우에는 최근 140mm 깊이 제품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140mm 깊이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선정리공간 확보에도 유리하죠. 규격과 지원 높이 및 길이를 지키면 큰 간섭은 없으며, 케이블 정리는 공간을 확보하는 만큼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조립 후 PC를 켜면 전면에 기본 장착된 2개의 팬과 후면 팬 모두 ARGB 팬이기 때문에 메인보드 5V ARGB 헤더에 연결해서 연동되는 시각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M-ATX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나온 실버스톤(Silverstone)의 FARA H1M 미니타워 PC케이스는 딱 미니타워로 부를 수 있는 크기의 사이즈를 가졌습니다. 쉽게 말해, 전형적인 미니타워 규격이라는거죠. 그래서, 콤팩트한 조립 PC를 구상하고 싶은 소비자에겐 추천해 줄 만한 제품입니다. 물론, 미니타워 특성상 내부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간섭이나 조립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또한, 전면과 후면에 기본 장착된 120mm 팬 모두 메인보드와 연동되는 ARGB 팬으로 나름 게이밍 PC케이스로써의 조건도 갖추고 있죠. 또한, 추가로 팬을 더 장착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전면을 수랭쿨러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케이스형태도 3가지 형태라 사무용부터 게이밍용까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는데, 지금 같은 겨울철이나 화이트 콘셉트 원하는 소비자라면 화이트 모델을 선택하는 게 가장 현명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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