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만족은 기본! 디자인부터 남다른! - [IN-WIN]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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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 PC케이스들은 나름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내놓지만, 디자인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다. 하지만, 예전부터 디자인하나만큼은 독특하게 튀면서 관심을 받고 출시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인윈(IN-WIN)이다. 특히, 인윈은 올해 미들타워에서 더욱 더 독특함을 강조하는 케이스를 선보였는데 상반기에는 안드로이드(Android) 선보였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또하나의 모델을 선보이는데 바로 트랙(Track)이다. 독특한 디자인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인윈의 Track을 살펴보도록 하자.

Track은 제품 박스(BOX)부터 제품 이미지에 맞춰 메카니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제품 이미지를 삽입해 제품의 생김새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제품의 주요 특징 문구와 제품 스펙 정보를 실고 있다.


제품 특징에는 폭넓은 내부 공간, 전면 USB 3.0포트 지원, 측면 220mm 대형 쿨링팬, 손쉬운 하드 장착, 전면 120mm 쿨링팬 지원을 소개하고 있다. 제품 스펙 정보는 케이스의 크기, 드라 이브 베이, 슬롯 지원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겠다.

 

제품 구성은 케이스를 비롯해, 스크류와 PCI슬롯 가이드, 스피커 단자, 잠금장치, 3핀-4핀 변환 커넥터, 선정리용 클립이 악세서리로 제공되고 있다. 케이스는 크기에 맞춰 파손 방지를 위해 스티로폼 방식으로 포장 되었다.
Track 케이스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카닉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예전부터 인윈 케이스는 타사 케이스들과는 차별화를 두는 디자인을 계속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신제품이 나올 때 마다 신선함을 준다. 이번, Track 역시 메카닉 디자인으로 대부분의 미들 케이스와는 다른 확실한 차별화를 심어주고 있다.
Track을 부분적으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면 베젤 제일 상위에는 전원과 리셋 버튼, 전면 I/O 포트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최신 포트인 USB 3.0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트랜드를 잘 담고 있다. 그 바로 아래에는, 드라이브 베이 커버가 자리잡고 있는데, 총 3개로 각 베이 모두 타공망처리가 되어있으며, 타공망 안쪽에는 먼지필터가 기본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겠다.
베이 커버 아래에는 메카닉 느낌을 더욱 살리는 실버색 바탕의 트랙 볼륨 디자인 처리를 했으며, 중앙에는 제조사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맨 아래에는 베이 커버와 같은 디자인으로 역시 타공망처리와 함께 내부에 먼지필터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겠다.

Track 케이스 상단에는 내부 발열 특히, CPU의 발열을 내부로 배출하도록 배기 역할의 쿨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외부에는 타공망처리를 내부에는 120mm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다.
케이스 사이드판넬은 좌측(전면시) 경우 Track 내부 쿨링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돌출형 타공망 처리를 했으며 내부에는 220mm 대형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사용자가 120mm 팬으로 교체 가능하도록 규격홀(검정고무색)도 지원해주고 있다. 기본으로 장착된 대형 쿨링팬 작동시 Blue LED빛을 발산하는데 외부에서 이를 또한 On/Off할 수 있는 스위치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밋밋하게 처리되는 반대편 우측은 문양과 문구, 에어홀 처리로 밋밋함을 해결 해놓았다.
케이스 후면은 또하나의 내부 발열 배기 역할의 후면 통풍구를 확인할 수 있는데, 내부에는 12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고, 사용자가 92(90)/80mm로 교체 가능하도록 규격홀도 지원해주고 있다. 여기 수냉식 시스템 구성시 호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호스홀처리도 해놓았다. 그 아래 PCI 슬롯은 총 7개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맨 아래 파워서플라이 장착 자리는 상하방향 모두 장착가능하도록 스크류홀처리를 해놓았다. 그리고, 사이드판넬 분리를 쉽게 하도록 핸드 스크류가 사용되었다.
외형 끝으로 케이스 밑면을 살펴보면, 전후로 케이스 진동 소음을 최소화 하기 위해 AV오디오에 사용되는 받침대가 사용되었으며, 파워서플라이 자리에는 쿨링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에어홀 처리를 해놓았다.
이제, Track의 내부를 살펴보자. 일단, 앞서 본 대형쿨링팬이 장착된 사이드판넬의 내부를 살펴 보면, 220mm 대형쿨링팬과 함께 먼지필터가 기본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팬 전원 결은 P-ATA 커넥터로 되어있다.
계속해서, Track 내부를 살펴보면, 내부 공간은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기본 공간과 함께 그래픽 카드가 장착되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데, 그래픽카드 장착 공간은 약 330mm를 확보하고 있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그래픽카드가 장착 가능하겠다.

후면 내부를 보면, 앞서 언급한 후면 배기 역할의 120mm쿨링팬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전원 연결은 3핀(PIN) 방식이다. PCI 슬롯 경우에는 스크류 사용없이 부품을 장착할 수 있도록 고정클립식으로 지원이 되고 있으며, 파워서플라이 자리에는 앞서 외부에서 본 에어홀위치 내부에 먼지필터가 기본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터는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젠 든지 청소를 할 수 있겠다.
상단 쿨링시스템 역시 내부에서 살펴보면, 120mm 쿨링팬이 배기 역할로 기본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전원 연결은 역시 3핀(PIN) 방식이다. 그 밖에,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트레이 에는 이제는 대중화된 고성능 CPU쿨러 사용비중을 생각해 메인보드를 분리하지 않고 쿨러를 교체할 수 있도록 CPU홀 처리를 해놓았으며, 각 종 케이블이 지나가는 주요 위치에 선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선정리홀도 처리를 해놓았다.
드라이브 베이 지원은 외부 5.25인치 베이 총 3개를 지원해주고 있다. 드라이브 베이 역시 스크류 사용없이 장착할 수 있도록 고정클립이 제공되고 있으며, 5.25인치 베이에 3.5인치와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도록 변환 가이드도 제공을 해주고 있다.
HDD가 장착되는 HDD베이는 측면 슬라이딩 방식으로 HDD를 장착하는 케이지는 반고무재질로 유연성으로 쉽게 HDD를 장착하고 베이에 슬라이딩식으로 장착할 수 있다. HDD는 총 3개까지 장착 가능하고. 그리고, HDD베이 바로 위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2.5인치 SSD를 장착할 수 있도록 따로 베이 지원을 해주고 있다.

끝으로, 전면 베젤을 분리한 내부를 살펴보면, 앞서 본 드라이브 베이와 HDD베이 전면을 볼 수 있는데 HDD베이 전면에는 HDD쿨링을 위해 12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팬 전면에 있는 가이드는 팬과 함께 분리가 가능해 사용자가 임의로 팬 교체가 가능하겠다. 기본 팬의 전원 연결식은 3핀(PIN)방식이다.

전면 I/O 포트와 USB 포트,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전원/리셋 등의 각 종 케이블이 달린 전면 베젤 내부는 앞서 외형에서 본 상하 위치의 드라이비 커버 모두 내부에 먼지필터가 장착된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고, 걸쇄식으로 장착되어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Track 케이스 제작에 사용된 철판의 두께는 도색부분을 감안했을 때 0.6T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겠다.

Track 케이스를 이용해 시스템 조립을 해보자. 가장 먼저, 최근 대중화된 CPU쿨러로 케이스 구입시 하나의 주요사항이 된 사이드판넬과의 간섭을 확인해보자. 측면 대형쿨링팬이 장착된 점을 고려해 높이 135mm의 타워형 쿨러를 장착하고 사이드판넬을 닫은 후 확인을 해 본 결과, 간섭은 없었다. 케이스 폭이 200mm이고, 약 20mm 공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측면 대형쿨링팬을 장착한 상태에서 최대한 타워형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높이는 약 155mm까지 예상할 수 있겠다.

계속해서, 나머지 부품들을 장착하면, 그래픽카드는 고정클립으로 스크류 없이 간편하게 장착을 하고, 파워서플라이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상하 장착을, HDD장착은 케이지에 장착한 후, HDD 베이에 슬라이딩으로 밀어 장착하면 되겠다. 마무리로 선정리홀을 통해 각 종 케이블을 정리하면 시스템 조립이 끝나겠다. 전체적으로 부품 장착의 간섭 문제는 없었으며, 그래픽카드는 현재 판매되는 모든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 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장착 간섭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되겠다.

Track 케이스 쿨링성능을 확인해보자. OCCT 프로그램을 20분간 실행한 후 주요 온도 변화값을 바탕으로 비교 모델과 비교를 한 결과, 쿨링 성능이 앞서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는, 비교 모델과는 다른 측면 대형 쿨링팬의 영향이 가장 크다 할 수 있겠다. 물론, 상단 쿨링시스템과 전면 쿨링팬, 그리고 타공망처리가 쿨링 성능의 뒷받침이기도 하겠다. 쿨링 성능은 만족스럽다.
 

이번에 출시된 인윈의 Track은 역시 인윈이라는 말이 딱 나오는 모델이다. 디자인부터 차별화를 두고 시작하는 인윈은 이번 Track 모델 역시 디자인에서부터 남다르기 때문에 제품의 신선함을 전해준다. 여기에 이제는 인윈의 트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측면 에어홀과 220mm 대형 쿨링 팬를 갖축고 막강한 쿨링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현재 모든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도록 폭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부품 간섭에 대한 걱정이 없다. 전차같은 강력한 포스를 보여 주는 디자인과 막강한 쿨링,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가진 Track. 남들과 다른 케이스를 가지고 싶다면 태생부터 다른 인윈의 Track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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