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선명한 음질을 위한 게이밍 헤드셋! - [제닉스 E-BLUE COBRA TYPE-II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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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주변기기 입지를 높게 올린 ㈜제닉스(http://www.xenics.co.kr/)는 작년,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로 일본의 E-BLUE를 정식 수입했습니다. 그 첫 번째 모델로 화려한 블루LED가 들어간 MAZER TYPE-X EHS001를 출시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3년에 두 번째, E-BLUE의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하는데, 이전 모델보다 상위 모델인 COBRA TYPE-II 705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럼, 제닉스 두 번째 E-BLUE 게이밍 헤드셋 COBRA TYPE-II 705는 어떤 제품인지 만나보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COBRA TYPE-II 705
드라이버 유닛 50mm
저항 32(±1%)ohms
감도 헤드셋 마이크로폰
110(±3)dB -42dB
주파수 대역 20Hz~20,000Hz

 

 

 

 

 

 

COBRA TYPE-II 705의 제품 박스부터 살펴보면, 이전 출시한 MAZER TYPE-X EHS001와 디자인 연출은 비슷합니다. 제품의 이미지를 삽입해 제품의 디자인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델명과 제품의 특징 부분 설명과 QR코드, 역시 이번 모델에서도 적용된 블루LED 효과 언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 측면을 통해서는 제품의 기본 스펙 정보와 특징 소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스펙 부분을 통해서 이전 모델보다는 좀 더 상위모델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유닛과 저항은 좀 더 커져서 출력보다는 음질에 좀 더 신경을 썼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항 32ohm()은 이전 MAZER TYPE-X EHS001보다 약 2배 높아져서 잡음을 최소화 해 주겠습니다. 제품 특징 소개는 각 나라별 언어로 언급하는데, 한국어도 기본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 역시 제품의 특징을 부위별로 언급해주고 있는데, 전체적인 디자인과 이어(EAR)타입, 스피커 유닛, 컨트롤 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제품 포장은 해당 제품 크기에 맞춘 포장식으로 되어있으며, 제품 구성은 본 제품인 헤드셋과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겠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사용법과 제품 명칭에 대해 소개를 해주겠습니다.

 

 

 

 

 

 

COBRA TYPE-II 705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외형느낌은 앞서 출시한 MAZER TYPE-X EHS001와 비슷합니다. 헤어 밴드부터 살펴보면, 이번 모델 역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외부쪽은 지지대를 적용했으며, 밴드 부분은 착용했을 시, 자동으로 들어나는 와이어 방식으로 착용했을 때, 좀 더 밀착도가 있겠습니다. 또한, 밴드 바깥쪽은 브랜드명이 새겨져 있으며, 안쪽 마감은 천 재질이 적용되어 있겠습니다. 참고로 이전 모델에선 스웨이드 재질이 적용되었습니다. 좌우 표기부분은 모두 광택처리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어(EAR)부분은 양쪽 모두 동일한 디자인으로 일부는 광택처리가 적용되었으며, 브랜드명과 로고부분, 그리고 이어 외곽부분에는 각각 작동시 블루 LED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왼쪽 이어(EAR)에는 마이크가 있는데,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밀어넣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 길이는 약 9cm이며, 유연성을 지니고 있어, 자유자재로 길이 형태를 변형할 수 있습니다.

 

 

 

 

 

 

이어(EAR) 안쪽은 제품 특징에서 소개했듯, 귀를 전체 감싸주는 밀폐식 형태로 외곽 재질은 일반적인 고무재질을 적용했으며, 사운드가 출력되는 안쪽에는 앞서 헤어밴드와 같은 천 재질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스펙 사양에서 언급했듯, 내부에는 50mmm 드라이버 유닛이 들어있겠습니다. 케이블과 컨트롤러, 포트부분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겠습니다. 우선 케이블 길이는 컨트롤러까지 약 1.25m가 되겠으며, 컨트롤러에서 포트까지는 약 1.54m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케이블 전체 슬리빙 처리와 색상도 MAZER TYPE-X EHS001와 동일하겠습니다. 또한, 컨트롤러와 포트 지원 역시도 동일한 형태를 가졌으며, 컨트롤러의 로고 부분만 차이가 있겠습니다.

 

 

 

 

 

 

직접, COBRA TYPE-II 705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USB 전원포트를 연결해 컨트롤러의 왼쪽 라이트 버튼을 누르면 헤드셋과 컨트롤러에 블루LED 효과가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얘기했듯, 이어 외곽부분과 브랜드와 로고부분, 그리고 MAZER TYPE-X EHS001와 마찬가지로 컨트롤러에 LED효과가 오겠습니다. 또한, LED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기본 켜져있는 상태와 깜빡이는 펄스 상태 2가지 모드를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마이크 역시 Off일 때는 핑크 LED로 변경이 되겠습니다. 게임 플레이상에서의 사운드 체감과 영상에서의 사운드 체감을 각각 느껴보았습니다. 일단, 착용감은 이전 MAZER TYPE-X EHS001와 마찬가지로 와이어 방식이라 밀착도가 좋으며, 이어(EAR)부분은 좀 더 커져서 귀를 감싸는 착용감은 이전 모델보다 좀 더 편안하겠습니다.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편이며, 저항이 커진 만큼 잡음처리가 거의 없는 편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물론, 드라이버 유닛이 커져서 출력적인 부분은 낮지만, 음질적인 부분에서 좀 더 선명하게 잘 전달해주는 느낌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제닉스에서 두 번째 출시를 앞두고 있는 E-BLUE의 게이밍 헤드셋 COBRA TYPE-II 705는 이전 출시한 MAZER TYPE-X EHS001보다 LED에 대한 화려함은 줄었지만, 하드웨어적인 부분 즉, 유닛과 저항부분에서 좀 더 나은 스펙을 갖추고 있어, 게임 플레이시 사운드 전달이 좀 더 좋은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질적인 부분에 집중을 해서 선명한 느낌이 이전 모델보다 좋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부분은 MAZER TYPE-X EHS001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상위 모델이라도 가격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게이밍 헤드셋 제품인 만큼 디자인부분에서 선호가 분명히 나뉘어질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소비자의 반응도 분명히 나뉘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전 보다 착용감도 좀 더 좋아지고, 이어(EAR)부분이 커지고, 음질이 좋아진 만큼 좀 더 사운드체감을 느끼기엔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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