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기능은 기본! TV와 외부기기까지! - 오리온정보통신 럭셔리 2700H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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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모니터 시장과 TV시장에는 경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 열풍으로 이는 모니터 시장과 TV시장의 경계를 허물기 시작했고, 최근 들어 모니터와 TV와의 경계는 없다할 정도로 모니터 업체들 역시 TV기능을 담은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국내 모니터 전문업체 오리온정보통신 역시 예외는 아니다. 최근 오리온정보통신은 27인치 LED모니터에 TV기능이 들어간 럭셔리 2700HTV를 출시했다. 그럼, 오리온정보통신의 27인치 LED모니터 TV 모델 럭셔리 2700HTV”를 살펴보도록 하자.

 

 

 

 

 

이번에 출시된 오리온정보통신의 럭셔리 2700HTV 27인치 크기만큼이나 제품 박스 크기도 한 크기한다. 하지만, 이동수단이 편하도록 박스 손잡이를 지원해주고 있겠다.

 

 

제품 박스에는 제품의 크기부터 제품의 특징에 관한 문구들이 실려있는데, 대표적으로 이번 제품이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과 소비자에게 있어 신뢰감을 주는 제품 보증 기간이 무상 2년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사실상 소비자 입장에서 보증 기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스 측면에는 좀 더 자세하게 제품 기본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은 곧 뒤에서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다. 이외에도 언제든지 제품에 문제가 있을 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국 고객지원센터도 소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이점 또한 참조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품 포장은 다른 모니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크기에 맞춘 스티로폼 포장식으로 제품 파손 방지를 해주고 있다. 설명서를 비롯한 구성품 지원에는 DVI-HDMI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 리모컨, AAA건전지, 모니터와 받침대를 연결할 핸드스크류가 제공된다.

 

 

제품 초기상태에선 모니터와 스탠드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결합 장착해줘야 하는데, 설명서에 결합법이 잘 나와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장착할 수 있겠다. 방법은 간단하다 모니터와 스탠드를 서로 홈에 맞춰 끼운 후, 앞서 구성품에서 본 스크류를 이용하면 된다.

 

 

이제, 럭셔리 2700HTV 외형을 살펴보자. 본 제품은 27인치 크기라는 것을 앞서 말했다. 전체적인 색상은 모니터의 기본색상이라 할 수 있는 블랙 색상이지만, 조금 밋밋한 느낌을 해결하기 위해 베젤 하단부분에는 투명 아크릴 디자인처리가 되어있겠다.

 

 

베젤 왼쪽 상단에는 LED 제품 강조와 함께 앞서 확인한 친환경 제품 인증마크가 있으며, 그 아래 왼쪽 하단에는 모니터 전원을 확인할 수 있는 램프가 위치하고 있겠다. 그리고, 럭셔리 2700HTV에 적용된 패널은 TN 패널이면서 빛 반사가 적은 논-글래어 패널이 되겠다. 일반, 모니터 기능만 있다면 논-글래어와 글래어 차이를 굳이 따지지 않아도 되겠지만, TV기능이 있는 모델이기에 TV시청을 고려한다면 글래어보다 논-글래어 패널이 더 화면 시청을 하기에 적합하다 할 수 있겠다.

 

 

럭셔리 2700HTV 측면을 살펴보면, 우측(전면시)에는 메뉴 버튼들이 위치해 있는데, 각 메뉴버튼 기능은 설명서를 참조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하지만, 굳이 이 메뉴버튼을 수동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제공되는 리모컨에 이 기능이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리모컨만으로도 모든 조절이 가능하겠다.

 

 

이 밖에도, 이번 럭셔리 2700HTV는 부가 기능으로 틸트(후방향 10°가량) 기능과 스위블(좌우 약 10°가량)을 지원해주고 있어, 사용자가 보는 시각 높이나 방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겠다.

 

 

럭셔리 2700HTV의 후면을 살펴보면, 중앙에는 벽걸이나 다기능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VESA 규격홀이 지원되고 있으며, 상위에는 내부 열이 배출될 수 있도록 에어홀 처리가 되어있다. 그 아래에는 내부 스피커 사운드 출력을 위해 역시 홀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다.

 

 

끝으로, 럭셔리 2700HTV의 포트 지원을 살펴보면, 왼쪽부터 헤드폰 단자, RF안테나, 컴포지트, 컴포넌트, 오디오 단자, D-SUB, HDMI 2, USB 포트, 전원 단자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오디오 연결외에도 해드셋 연결이 가능하다라는 점과 2개의 HDMI 지원이 눈에 띄는데, 앞서 구성품에서 DVI-HDMI 케이블이 제공된 점을 알 수 있겠다. 그리고, USB 포트는 앞으로 제품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지원되는 것이기 때문에 제조사의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도 기대를 해볼 수 있겠다.

 

 

그리고, 최근 모니터를 비롯한 가전기기 전파인증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데, 이번 오리온정보통신의 럭셔리 2700HTV는 이미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이다. 이는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 확인할 수 있겠다. 최근, 이런 전파인증을 받지 않고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 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제품은 사실상 서비스 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런 부분도 앞으로 구입시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이제, 럭셔리 2700HTV를 직접 사용해보는데, 포트 지원을 확인했듯이 럭셔리 2700HTV는 단순 모니터 기능외에도 TV나 외부 기기와 연결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리모컨 역시도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어 이를 참조하면 좋겠다. 먼저, PC 연결을 통한 단순한 모니터 기능으로써, 기본적인 모니터 스크린 테스트를 확인해 불량유무를 확인해 본 결과, 색재현이나 왜곡, 응답속도 등에 대한 불량은 없겠다. 또한, 해상도 1920x1080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큰 화면으로 작업환경에도 적합하겠다.

 

 

 

 

 

이번에는 TV기능으로 RF안테나 동축케이블을 연결한 후 자신의 집에 현재 사용하는 방송 수신 서비스(공중파/케이블)를 설정한 후 자동 채널을 통해 채널 검색을 해주면 쉽게 TV시청을 할 수 있겠다. TV기능 모니터 구입시 소비자들이 디지털 수신만 적혀있는 문구를 보구 아날로그 수신이 지원되는지 안 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럭셔리 2700HTV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 수신이 가능하겠다(케이블 수신 경우). 이 밖에도, TV 기능에는 자막 지원, 방송정보, 취침예약, 화면 정지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럭셔리 2700HTV TN패널로써, 제품 정보에서 언급하는 160도의 시야각이 생각보다는 더 좋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 실제, TV시청을 하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모니터, TV외에도 디빅 플레이어 같은 외부기기와도 연결 사용이 가능해, 작은 홈시어터 구성도 가능하겠다. 이렇게 PC모니터, TV, 외부 기기까지 모두 연결을 해놓고도 외부입력 설정을 통해 그때마다 사용자 환경에 맞춰 바로 바로 각 기능들을 전환 사용할 수도 있어, 사용자에게 상당히 유용하겠다.

 

 

 

 

 

통합 메뉴(OSD포함)들을 살펴보면, 모두 한글 지원으로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쉽게 해주고 있는데, 모니터와 외부기기 사용시에는 영상/음향/설정 메뉴가 활성화 되고, 시간/채널 메뉴는 TV기능시 활성화 되겠다. 영상 메뉴에선 화면 모드 및 섬세한 화면 조절이 가능하며, 음향 메뉴에선 사운드 모드 및 세부 설정이 가능하고, 설정 메뉴는 통합 메뉴의 언어 변경 및 투명도, 화면 줌(Zoom) 모드, 노이즈 제거, 초기화 설정이 가능하겠다. 그리고, TV 기능시 추가로 활성화 되는 시간과 채널메뉴에는 시간 메뉴 경우 취침 기능 및 썸타임, 시계 설정이 가능하며, 채널 메뉴에선 앞서 언급한 공중파/케이블 수신 설정을 비롯해, 채널 검색 및 관리를 할 수 있겠다. 거듭 강조하지만, 이 통합 메뉴를 리모컨으로 모두 다룰 수 있다. 끝으로, 럭셔리 2700HTV의 전력 소모를 확인해 보는데, PC모니터 사용시 대기모드에선 1W미만을 소비 전력에선 약 34W정도의 전력 소모를 보여줬다. 그리고, TV나 외부기기 연결시에는 약 35W정도의 전력 소모를 보여줬는데, 모두 제조사에서 언급하는 40W미만과 대기전력 1W미만을 그대로 잘 보여준다.

 

 

 

 

 

이번에 출시한 오리온정보통신의 럭셔리 2700HTV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본적인 모니터 기능과 TV기능에 외부기기 연결 기능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환경을 꾸밀 수있겠다. 물론, 이번 모델의 핵심은 TV기능이다. TV기능 역시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송 모두 수신해주기 때문에 만족스럽고, 세부적인 설정까지 지원해주고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설정을 할 수 있겠다. 또한, 생각보다 좋은 시야각과 빛 반사가 적은 논-글래어 패널은 TV시청을 만족스럽게 해주겠다. 여기에 소비자에게 가격적인 부담감 역시 줄여주는 가격대 출시로 소비자 구입에 욕구를 충족시켜주겠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DVI-HDMI 케이블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점, 리모컨 수신이 모니터 왼쪽이 아닌 중앙 위치였으면 하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그래도, 가격대를 생각하면 전체적인 기능들은 만족스럽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선택하기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끝으로, 펌웨어를 통한 꾸준한 개선 지원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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