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모니터 부럽지 않은 저전력, 슬림두께 CCFL 모니터! - 오리온정보통신 TopSync ORD2700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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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니터 시장 변화에 관한 뉴스나 기사를 접해보면, 트랜드가 LED라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작년에는 CCFL LED의 교체시기였다면, 올해는 LED가 주력 상품이라는 말이 되겠다. 하지만, 아직까지 CCFL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있어, CCFL백라이트 모니터 역시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최근, 모니터 시장의 인지도가 있는 모니터 전문업체 ㈜오리온정보통신의 27인치 CCFL백라이트 모니터 “ORD2700WB”을 출시했다. 그럼, 오리온정보통신의 ORD2700WB를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ORD2700WB의 제품 박스부터 살펴보면, 이동성 편의를 위해 손잡이 박스가 사용되었으며, 박스 규모 역시 인치만큼이나 크다.

 

 

 

제품 박스에는 스펙 정보를 담고 있는데, 이번 ORD2700WB 27인치 화면에 해상도 1920x1080 16:9 와이드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블 연결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화면조정기능과 HDMI 지원 문구가 눈에 띈다. 이 밖에, 제품 신뢰감을 주기위해 제품 서비즈 보증은 3년 무상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기전력 1W 미만에 유해물질 최소화 제조사용의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겠다. 또한, 제품 안정성의 인증 통과와 전국 어디서나 소비자를 지원하는 고객센터 관련 정보도 담겨져 있겠다.

 

 

제품 포장은 배송시 파손방지를 위해 스티로폼보다 더 보호가 뛰어난 우레탄폼을 사용해 포장했다. 제품 구성은 설명서를 비롯해, DVI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전원 어댑터와 연결 케이블, 모니터와 받침대 연결에 사용될 스크류로 이루어져 있다. DVI케이블은 노이즈 최소화를 양쪽 케이블 끝자락에 필터가 적용되었으며, 커넥터 캡도 사용해 케이블 사용하지 않을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앞서 제품 박스에서도 봤듯이 HDMI 지원을 해주고 있어 HDMI 케이블과 일반 모니터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D-SUB 케이블 미제공은 다소 아쉽다 할 수 있겠다.

 

 

모니터(전면 베젤)와 받침대 모두 하이그로시 광택처리가 되어 있어, 초기상태시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다. 물론, 하이그로시 광택처리의 장단점이 많이 알려줬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릴려면 보호비닐을 제거사용하고 먼지가 손지문이 묻는 것이 싫다면 보호비닐을 그대로 두고 사용하면 되겠다. 이는 사용자의 선택몫이다. 그리고, 받침대 밑면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해 총 6개의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모니터와 받침대 연결을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홈에 맞춰 끼운 후, 받침대 밑면에서 제공되는 고정스크류를 사용해 고정 연결 해주는 방식이다.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겟다.

 

 


ORD2700WB

의 외형을 살펴보면, 27인치 1920x1080 해상도 지원모델이면서 패널은 TN패널이면서 빛반사 적은 논-글래어 패널이 적용되었다. 이번 모델에서도 오리온정보통신이 꾸준히 논-글래어 패널을 지향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기도 하겠다. 우측에는 에너지 절약 등 안전 마크가 하단 중에는 제조사의 로고가 표기되어 있다.

 

 


전체적인 블랙색 디자인의 이번 ORDB2700WB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하단 부분에는 투명 아크릴을 접목시켰다. 특히 왼쪽부분은 전원 LED 빛이 들어오는 부분이라 후에 작동시 LED 빛 효과도 볼 수 있겠다.

 

 

ORDB2700WB 측면을 살펴보면, 최근 LED 모니터의 가장 대표적인 두께 즉, 슬림한 두께는 그대로 반영해주고 있다. 27인치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상당히 슬림해서 앞뒤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다할 수 있겠다. 또한, 이런 두께는 그만큼 내부의 발열이 적다라는 것과 소비전력이 적다라는 점도 짐작할 수 있게 해주겠다. 그리고, 우측면에는 전원/메뉴 버튼이 자리잡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하단에 배치되는 버튼위치를 좀 더 사용하기 편하도록 측면에 배치되었다.

 


또한, 모니터 부가 기능으로 ORD2700WB는 틸트와 스위블이 지원되는데, 틸트 경우 앞으로 약 5도 가량 뒤로 10°가량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며, 스위블 경우 좌우 약 15°가량 조절이 가능하겠다.

 

 

외형 끝으로, 모니터 후면을 살펴보면,중앙에는 VESA규격홀이 지원되고 있어 벽걸이 설치나 다기능 스탠드 장착이 가능하다. 상위에는 내부 발열을 배출할 수 있도록 통풍구 처리가 되어 있으며, 아래에는 내부 내장된 사운드 음향 배출을 위해 역시 홀 처리가 되어 있겠다. 그리고, 모니터 출력 포트 관련 포트 지원에는 D-SUB 포트를 비롯해, DVI, HDMI 포트가 지원되고 있으며, 포트 각 옆에는 오디오 단자와 전원 단자가 위치하고 있겠다. 다양한 출력 포트를 지원하고 있어 PC모니터 사용외에도 게임이나 TV 활용에도 가능하겠다.

 

 

 

 

실제, ORD2700WB를 사용해보면, 일단 측면에 배치된 버튼 기능은 일반적으로는 OSD메뉴 버튼 기능을 하고 부가적인 기능으로 LEFT/RIGHT 버튼 경우 볼륨 조절을 DOWN경우 4:316:9 원터치 화면 전환을 해주고 있으며, UP버튼은 5가지 모드(영화, 사이트, 서류, 도면, DCR)로 자동 밝기 변경을 해주는 기능을 해주고 있겠다. 계속해서, 이번에는 모니터 불량유무를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보자. 프로그램 실행 결과, 왜속이나, 색 표현, 응답 속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문제점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N패널이지만 색 표현이 좋은 편이다.

 

 

 

 

 

다음은 불량화소(결점) 체크를 확인해보자. 체크 확인 결과 왼쪽에 2개의 결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쉽지만, 이번 ORD2700WB는 무결점 정책이 적용되지 않았다. 따라서, 결점이 발견되면 다소 무결점 미적용에 대한 아쉬움이 있겠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번 ORD2700WB TN패널이 적용되었다. 예전부터 TN패널은 시야각이 좁다라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TN패널 역시 광시야각(178°)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개선되었다라는 것을 ORD2700WB를 통해 느낄 수 있겠다. 그리고, 이번 ORD2700WB에서 지원되는 내장 사운드는 3W 출력의 사운드로 음악이나 영화 감상으로는 고음에서의 찢어지는 음이나 잡음 없이 무난하게 들려줘서 기본 사운드로써는 무난하다 할 수 있겠다. PC구입이 스피커를 구입해사는 추가비용을 덜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겠다. 또한, 1920x1080 넓은 와이드 해상도 지원을 통해 웹서핑과 문서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화면 분할 작업도 가능해 작업 능률도 올려주는 효과도 가져오겠다. 끝으로, ORD2700WB의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확인해 본 결과, 소비전력 46.5W, 대기전력 0.7W를 보여줬는데, 역시 최신 트랜드인 LED백라이트로 인한 최대 장점인 저전력 효과를 그대로 보여주고, 앞서 본 대기전력 1W미만의 에너지절약 인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겠다.

 

 

 

 

 

 

이번에 출시된 오리온정보통신의 ORD2700WB는 최신 트랜드인 LED백라이트와 올해부터 27인치가 주력상품으로 변해가고 있는 시점을 그대로 잘 반영해주고 있는 제품이다. LED백라이트로 인해 가져오는 저전력 효과와 슬립 두께, 27인치가 지원해주는 고해상도에 따른 넓은 화면 제공은 ORD2700WB의 매력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D-SUB, DVI, HDMI의 다양한 출력 포트 지원과 기본 내장 사운드 역시 ORD2700WB PC외에 다른 멀티기기와도 활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 활용범위가 넓다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다만, 모니터 케이블이 DVI만 제공해준다라는 점과 27인치 사이즈이지만 무결점 정책이 적용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도 30만원대라는 27인치로썬 부담없는 가격에 다양한 출력포트 지원과 최근 트랜드인 LED백라이트, 내장 사운드 지원으로 PC외 다른 활용과 감상용으로 모니터를 찾고 있다면, 오리온정보통신의 ORD2700WB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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