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RGB 라이트닝 효과의 new R.A.T! - Mad Catz(매드캣츠) R.A.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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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된 Mad Catz(http://www.madcatz.com/)의 새 R.A.T시리즈들 2가지 모델(R.A.T 1, R.A.T 4)

를 만나보았습니다. 앞선 두 모델을 통해서도 이번 새 R.A.T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 디자인부분인 것을 알 수 있었지만

, 오늘 만나게 될 세 번째 모델부터는 이 디자인부분에 가장 큰 핵심입니다. 바로, RGB라이트닝 지원입니다. 그럼, 이번 새 R.A.T시리즈에서 RGB라이트닝이 적용된 시작 모델 R.A.T 6를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Model) The Authentic R.A.T 6
센서(Sensor) 레이저(Laser) - PixArt ADNS9800
그립 타입(Grip Type) 오른손잡이
버튼(Button) 11 Button
프로파일(Profile) 4
해상도(Resolution) MAX 8200DPI
프레임 속도(Frame rate) 12,000FPS
가속도(Accelerating) 30G
전송제어 속도(Polling Rate) 125 / 250 / 500 / 1000Hz(1ms)
연결방식(Interface) USB
케이블 길이(Cable Length) 1.8m
무게(Weight) 120g(케이블제외)
국내출시일 미정
공식수입사 ㈜제이웍스(리뷰기준일)

 

 

제품박스는 앞서 만난 R.A.T 4와 유사합니다. 전면에는 해당 모델의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어, 전체적인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모델명을 비롯한 제품 특징도 전면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징 언급 중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RGB라이트닝 언급으로 제조사에선 이를 ‘Kameleon(카멜레온)’이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의 주요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카멜레온 언급부터 센서, DPI, 전송제어, 가속도, 프레임,

클릭 수명, 버튼, 내장메모리(프로파일), 무게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박스 후면 역시 제품의 특징을 각 나라별 언어로 간략하게 담고 있으며, 상하 위치에는 R.A.T 4와 마찬가지로 제품의 라이트닝이 적용되는 이미지를 삽입하고 있습니다.

 

 

 

 

 

포장 역시 R.A.T 4와 마찬가지로 겉표지를 분리하면 속박스가 적용된 포장식으로 내부에는 제품 흔들림 방지로 스티로폼을 사용했습니다. 마우스를 비롯한 제품 구성에는 설명서, 보증서, 로고스티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설명서에는 버튼 명칭 및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는 커스텀 부위 조작법을 담고 있습니다.

 

 

 

 

 

R.A.T 6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R.A.T 5와 유사합니다. 정확히는 좀 더 개선된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일단 전체적인 색상은 이번 새 시리즈의 색상인 블랙 계열과 부분적인 포인트 컬러로 레드 색상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앞에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오른손잡이 전용이며, 표면들은 무광입니다.

 

 

 

 

 

위치별로 좀 더 살펴보면, 내부 OMRON 스위치가 적용된 앞부분의 기본 좌우 버튼을 시작으로 왼쪽 버튼 바깥쪽에는 프로파일 전환 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며, 바로 뒷부분에 인디케이터 적용을 통해 적용된 프로파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은 고무 재질과 휠-자체에 레드 색상을 적용했으며, 바로 뒤에는 DPI전환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 중앙부분에는 모델명이 새겨져 있는데, 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로 왼쪽에는 엄지-휠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전 모델들에선 스틸 재질 그대로 사용했던 반면에 이번 모델에선 좀 더 촉감이 좋고 접지력이 좋도록 고무 재질의 커버를 적용했습니다.

 

 

 

 

 

손바닥과 맞닿는 팜-레스트 부분은 앞선R.A.T 4와 마찬가지로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분리도 됩니다.

여기에R.A.T 6에 추가된 부분은 무게-추 적용으로 후면 스크류를 풀면 무게-추를 분리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3개의 무게추가 제공되며 개당 무게는5~6g입니다.

 

 

 

 

 

마우스 측면은 앞선 본 R.A.T 4와 유사하지만, 포인트로 역시 레드 컬러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측면 모두 육각 나사로 적용되어 분리는 가능하지만, 커스텀 조작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분리할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왼쪽 측면에는 역시 정밀조준의 스나이퍼 버튼과 측면 버튼 2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벌집 모양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우스 밑부분은R.A.T 4와 유사하지만,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센서는 레이저 센서로 앞서 스펙 정보에서 확인했듯이 내부에PixArt ADNS9800이 적용되어 기본DPI최대8200까지 지원합니다.

 

 

 

 

 

끝으로, 케이블은 총1.8m길이에 역시 꼬임 방지를 위한 직조케이블을 사용했으며, 신호손실을 줄이도록 USB 인터페이스 부분에 금도금 처리를 적용했습니다. 케이블과 무게-추까지 포함한 마우스의 총 무게는 약160g이 되겠습니다.

 

 

 

 

 

R.A.T 6 역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PC와 연결 인식이 되지만, 제조사에서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최신 버전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PC와 연결 인식이 되면, 4곳에LED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DPI

전환 버튼, 모델명 로고, 측면 벌집 디자인, 프로파일 버튼 및 단계 인디케이터 입니다. 프로파일 버튼은 전환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A.T 6에 제공되는 프로그램 역시 앞선 두 모델과 인터페이스 및 메뉴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버튼이 총 11

개로 늘어났으며, 프로파일은 기본값포함 총4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설정값을 지정하고 저장하면 자동으로 프로파일 메뉴란이 나오기 때문에 선택해서 저장하면 됩니다. 세팅 메뉴에는 DPI관련 설정들과 정밀 조준, 전송제어 속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 DPI경우 앞선 R.A.T 4와 마찬가지로 기본 DPI즉 센서 자체로DPI는 최대 8200DPI까지 지원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최대32800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R.A.T 6부터 지원되는 RGB라이트닝인Kameleon메뉴를 살펴보면, 3곳의 색상을 변경하고 모드 지정할 수 있는데, DPI 버튼, 모델명 로고, 측면 디자인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색상 변경은 3곳 동일하게, 따로 설정이 모두 가능하며, 모드 지원에는 총 5가지로 숨쉬기, 심장박동, 무지개, 컬러 사이클, 컬러 체이스를 지원합니다. 컬러 사이클과 컬러 체이스는 각각 3곳에 색상을 지정하면 컬러 사이클 경우 라이트닝 효과 3곳이 동시에 지정된 3가지 색상으로 자동 전환하며,

컬러 체이스는 지정된 3가지 색상이 라이트닝 3곳을 돌면서 순차적으로 전환됩니다.

 

 

 

 

 

 

시작에서 말했듯이, 이미 앞선 새R.A.T시리즈 두 모델을 만났지만,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오늘 만난

R.A.T 6부터가 그 디자인부분에서 가장 핵심이 적용된 시작되는 모델입니다. 그 동안 제조사의 많은 R.A.T시리즈 모델들이 나왔지만, 늘 커스텀 조작에 차별화를 두어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각인시켜서, 경쟁사들이 마우스에 주로 적용하던

RGB 라이트닝에 대한 기능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이렇다보니 일부 소비자들은 늘 R.A.T시리즈의 라이트닝 효과가 아쉬웠는데, 이제는 이부분까지 채워졌기 때문에, R.A.T의 매력이 좀 더 완벽해졌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R.A.T 6부터는 무게-추까지 적용되었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들이 적당히 느끼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R.A.T의 컬러효과를 보고 싶다면, R.A.T 6부터 눈여겨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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