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활용성을 가진 프리미엄 사운드 데크! -보노보스 BOS-F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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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PC스피커라면 모니터 좌우 옆에 두는 배치의 제품이 일반적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TV, 타블렛PC/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휴대기기들이 PC를 대처하거나 혼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PC스피커는 단순한 스피커로만 나오질 않는 추세입니다. 특히, 작년부터 모니터나 TV 앞에 두는 인테리어적 디자인의 사운드바 스피커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나볼 스피커 모델은 이 보다 더 디자인성과 활용성이 높은 프리미엄급의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 바로 보노보스(BonoBoss)BOS-F505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럼, 보노보스가 야심차게 준비해 출시한 프리미엄급 데크(Deck)형 스피커 BOS-F505를 만나보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BOS-F505
출력 10W(5W x 2)
드라이버 유닛 1.6”x2(4ohms)
주파수 응답 대역 80Hz~20KHz
크기 600(W) x 65(H) x 200(D)mm
무게 300g(3Kg)
가격 170,000(리뷰등록일기준)

 

 

 

 

 

 

방금 말한것처럼 이번 보노보스의 BOS-F505 데크(Deck)형 스피커입니다. 데크란 흔히 말하는 갑판으로 PC에선 흔히 받침대 디자인을 생각하면 되는데, 이런 이유로 BOS-F505의 제품 박스는 긴 길이( 66cm)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이동 중 운반 편의를 위해 박스 손잡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에는 기본적으로 제품 실물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구입 전 제품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각각 제품의 특징을 문구와 이미지로 소개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스피커 역할 외에 FM라디오, MP3 재생, 리모컨 지원, 고품질 사운드의 터보 베이스, 휴대기기 충전, USB 포트 지원, 애플 제품 지원, 2개의 AUX 포트 지원이 주요 특징입니다. 그리고, 반대편에 이런 문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미지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제품 이미지와 함께 제품에 기본 스펙 정보와 영문 표기의 제품 특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특징 외에 제품의 기본 크기와 무게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프리미엄급 모델이라 충격흡수가 좋은 우레탄폼을 이요해 충격 방지를 해주고 있으며, 포장된 해당 스피커 아래에는 부속품이 역시 우레탄 폼 속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 크기와 제품 크기에 맞춰 안정하게 포장되어 있어 제품 파손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겠습니다. 본 제품인 스피커를 비롯한 제품 구성에는 전원어댑터, USB 전원 케이블, 스테레오 케이블, QNS 케이블, 리모컨 및 배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제품의 부위별 명칭부터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예시 등에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사용 전 참고를 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BOS-F505를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 디자인은 데크(Deck) 형태로 긴 길이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쪽 라인을 따라 곡선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갑판 아래 양쪽 끝부분에 각각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갑판 재질은 색상을 통해 쉽게 알루미늄 재질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갑판 아래 양쪽에 배치된 스피커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알루미늄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알루미늄 두께도 9mm로 상당히 두꺼워 모니터 같은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게는 3Kg가 되겠습니다. 갑판 왼쪽 상위 위치에는 제조사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오른쪽에는 리모컨 사용시 수신을 받을 수 있는 내부 수신 위치를 표기해놨습니다. 그리고, 양쪽 모두 동일한 곡선 디자인으로 대칭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아래에는 전원 및 모드버튼표기, 작동 램프, 재생 버튼표기가 되어 있는데, 바로 갑판 밑면에 버튼이 그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모드 전환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앞서 자사의 BOS-S500D 사운드북처럼, 램프를 통해 작동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드는 MP3 플레이어, FM 라디오, AUX/QNS 모드 3가지가 지원됩니다.

 

 

 

 

 

 

양쪽에 배치된 각각 스피커는 갑판의 곡선 형태를 따라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에는 1.6인치 드라이버 유닛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주파수 응답 대역은 80Hz~20KHz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음을 확장해주는 보노보스의 Super Bass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후면에는 각각 포트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왼쪽에는 전원, AUX 1, MIC 포트가 배치, 오른쪽에는 USB 포트, USB 허브 전원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갑판 측면에는 알루미늄 바디 상태 그대로에서 포트 영역 디자인을 처리해 각각 포트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른쪽(전면시)에는 MIC/EAR 포트, USB R포트, AUX 2 포트, 왼쪽에는 USB 포트 2개가 지원됩니다. 오른쪽에 배치된 USB R포트는 USB저장메모리에 담긴 사운드파일을 바로 재생할 때 사용되는 포트이며, 나머지 USB 포트는 일반 USB 포트로 사용자가 기타 장치 연결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과 측면에 각각 AUX 포트를 배치해 장소에 따라 편한 위치에서 PC나 휴대플레이어 기기 같은 외부 장치를 연결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물론, 2개의 장치를 함께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 밑면에는 갑판의 밑면과 스피커의 밑부분 외에 양쪽 받침 다리 부분에 미끄럼방지 및 진동소음 최소화를 위해 고무 패드를 기본 부착했으며, 오른쪽 후면에 FM라디오를 위한 안테나가 기본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OS-F505를 직접 사용해보겠습니다. BOS-F505는 앞서 시작에서도 말했지만, 데크(Deck)형 디자인이라 활용성이 다양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모니터의 받침대를 BOS-F505 갑판 아래 공간에 넣고 사용하면서 갑판 윗자리는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수납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약 모니터가 높낮이 조절이 안되는 제품이라면 좀 더 높은 위치의 모니터 배치가 필요한 공간에선 갑판 위에 그대로 올려놓고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알루미늄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모니터 무게는 충분히 받쳐줍니다. 그리고, 갑판 아래 공간은 모니터 외에도 키보드 수납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아래 공간으로 밀어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선 키보드를 갑판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사운드 스피커가 아닌 다양한 활용성을 지닌 제품인 만큼 소비자 환경에 따라 배치할 수 있겠습니다.

 

 

 

 

 

 

BOS-F505에 지원되는 모드 기능들을 살펴보면, 아무 장치도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선 기본 FM라디오 모드로 작동되며 램프를 블루색으로 표시 해줍니다. 그리고, AUX 포트를 통한 PC나 휴대 플레이어기기와 연결된 상태에선 레드색 램프를, USB 저장메모리에 음원을 바로 재생시 사용할 때는 퍼플색 램프를 표기해줍니다. 헤드폰 지원은 3.5파이 잭을 가진 제품이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최근 스마트폰/타블렛에 지원도는 미국식의 4극 이어폰/헤드셋도 연결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볼륨 조절은 총 40단계로 조절되는데, 고음과 저음까지 폭넓게 세부단계로 볼륨이 조절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실제 사운드 파일들을 통해 사운드 음질을 들어보았습니다. 주파수 응답 대역에 따른 음원 재생은 모두 깔끔하게 들려줬으며,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에서도 전체적인 사운드 출력은 잡음 없이 깨끗한 편입니다. 높은 불륨에서도 찢어지는 음없이 매끄럽고, 특히 낮은 볼륨에서도 마지막까지 배경음보다는 음성을 좀 더 잘 전달해주는 출력을 보여줘서 저음에서도 사운드를 즐기기가 편하겠습니다. 스피커로써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당연히 만족스럽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보노보스의 BOS-F505는 다방면의 활용성과 알루미늄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이는 다른 시점으로는 현재 스마트폰/타블렛PC 같은 휴대기기 사용자가 많아져 PC를 점차 대처하고 있는 시대에 PC스피커가 단순히 PC용으로만 사용되는 제품 출시로는 시장에 한계성이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시점에 해결책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PC시장도 예전보다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들은 수요가 증가되었다라는 점에서 보노보스의 BOS-F505 역시 고급 알루미늄 소재로 단순한 PC스피커가 아닌 받침과 수납대의 역할, 그리고 리모컨 지원과 다양한 기기 지원을 두루 해주고 있어 다방면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스피커 시장의 한계를 탈출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PC스피커가 배치되는 공간에 비해 공간 활용도 최소화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높다라는 점은 단순히 PC스피커용으로만 스피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지원에서 블루투스 지원까지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자사에서 함께 출시된 BOS-S500D 사운드북 처럼, 현재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디자인 비중이 높은 만큼, 알루미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보노보스의 스피커 기술로 사운드 품질도 우수하고, 더불어 다양하게 활용 배치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BOS-F505는 분명 다방면에 잘 갖춘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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